좋은 말씀/강대식목사

하나님의 나라 (롬 14:17-18)

새벽지기1 2017. 1. 3. 07:35

  

하나님의 나라는 천국과 동의어이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이라는 단어 쓰기를 두려워하여 하늘로 대체한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이다.

 

내가 통치하는 나라는 내 나라이다.

세상 나라들은 세상의 권력자들이 다스리는 나라이다.

이씨 왕조는 이씨가 다스리는 나라이다.

 

요즘 중동지방에서 부는 모래 바람 혁명은 독재자들이 오래 동안 다스리고

또 그것을 자기 자식들에게 물려주어 왕조를 이루려다가 통체로 날아가는 비극들이다.

몇 십년 누리다 보니까 천년만년 자자손손 갈 줄 알았겠지요.

역사를 모르면 그렇게 되는 것이다.

주권은 하나님께 있고, 최소한 국민에게 있는 것임을 피를 보고 쫓겨나서야 아는 비극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이미 시작된 것이다.

내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내쫓는 것이면 하나님나라가 이미 임하였느니라

그러나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주님 재림하실 때 완성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살다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땅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시민권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을 때, 위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다.

 

(빌 3:18-20)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지 않아야 한다.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다. 그들의 하나님은 자기 배(탐욕과 야망) 채우는 것이다.

그 영광은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만을 생각하는 자들(십자가의 원수들)이다.

 

우리 주님은 보물을 땅에 쌓아놓지 말라고 하신다.

하늘에 쌓아두라고 하신다.

(마 6:19-2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좀과 동록이 해한다(흐지부지 없어진다)

도둑이 가져 간다. 사탄, 그 종들이,

 

우리는 우리의 보물을 땅에 쌓아놓을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땅이냐? 하늘이냐? 보물을 어디다 쌓고 있느냐?

우리의 마음이 어디 있는가를 보여주는 증거들이다.

 

청교도들은 “우리 눈 속에” 천국을 지녀야만 한다고 했다.

천국을 향한 “영광의 소망”을 지니고 있어하 한다고 했다.

마음이 하늘에 있는 사람들은 보물을 하늘에 쌓기 위해 헌신할 것이다.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골 1:1-3)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우리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라고 하신다.

그러면 모든 것을 더해주신다고 하셨다.

(마 6:33-34)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고 살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회개이다.

(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의 복음 전파 제 1성이다.

 

내 왕국을 구한 것, 땅에 것을 구한 것, 땅에다가 보물을 쌓아둔 것을 회개해야 한다.

내가 주인이 되어 내 인생을 다스린 것, 내 야망을 구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만 산 것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우리가 주리고 목말라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요 그 나라의 의이다.

 

한가족 식구들이 줄어든 것이 마음 아프긴 하지만 그것을 염려할 것은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지 못한 것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할 것은 아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

이 진리를 깨닫고 알게 하시기 위해 우리는 주리게 하시고 낮추기도 하신다.

(신 8:2-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우리에게 어려움이 올 때 그것은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분을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다.

염려하고 걱정하고 한숨 푹푹 쉬라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낮추시고 주리게도 하시며 시험하시는 것은 네 마음이 어떠한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않는지 알기 위함이라고 하신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만나를 먹이시는 것은 우리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은 만나를 먹이신다.

한가족교회가 이곳에서 10년 사는 동안 하나님은 알지 못하는 만나를 먹여주셨다.

이 십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다.

그러면서 우리를 정말 말씀을 따라 사는 길을 가도록 인도하셨다.

 

여러분, 어떤 위기가 오든 어떤 절망이 오든 먹고 사는 문제로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의 시선과 초점을 하늘에 하나님의 나라에 두시기 바란다.

어떤 방법으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은 만나를 먹여주시고

우리의 의복이 해어지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실 것이다.

더욱더 그분의 길을 따라가고 그분을 경외하기를 힘쓰시기 바란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이루어진다.

우리의 능력과 환경과 소유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말씀해 준다.

성령의 반대는 항상 육체의 일이다.

 

(갈 5:16-24)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들이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리는 관계에 있다.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육체에 있지 않고 영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육체에는 죄가 남아 있어서 우리를 육체의 길로 유혹한다.

그래서 우리는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한다.

우리의 지체를 더 이상 육체의 일에다 드려서 안 된다.

 

우리의 지체를 이제는 하나님께 드려 거룩함에 이르러야 한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성령과 은혜를 힘입어 해야 할 일이고, 그것이 성화의 길이다.

우리는 가만히 있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나를 통해 하도록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육체의 일들을 여전히 했다면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회개하지 않고서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령을 거스리고 육체의 일들을 해온 것을 먼저 회개해야 한다.

 

그 죄를 내 입술로 인정하고 고백하고 그리고 확실히 끊고 돌아서야 한다.

얼버무리고 일중심으로 갔다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말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만나를 주시기 위해 일들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신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위기를 해결하겠다고 일과 돈에만 푹 빠져서 생활한다.

그러다가 세월만 까먹고 겨우 해결하는가 싶으면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을 봐 왔다.

 

(조셉 얼라인) '회개의 문'을 통과하지 않고 천국에 들어간 사람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형식적으로 믿음을 고백하는 자여, 당신은 미지근하여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안주하고 있구나. 덥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은 상태를 끝내고, 참된 그리스도인이 돼라.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

 

만나를 얻는 일을 하면서도 우리의 초점은 하나님 나라에 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일 중심 돈 중심이 되지 않고 나중에 원점으로 돌아가지 않는 비결이다.

우리가 맺어야 할 것은 돈과 일이 아니고 성령의 열매들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우리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려야 한다.

이 성령의 열매들은 영원한 하나님나라에서 완전히 누리는 것이다.

그렇지만 성령의 첫 열매인 우리들은 이 땅에서도 불완전하지만 그 맛을 보고 살아야 한다.

 

그것을 인치고 보증하시는 것이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이시다.

(고후 3:17-18)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그런 일이 지금 일어나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성령 안에서 자유함이 있어야 한다. 주의 영광을 보며 그와 닮아가며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러야 한다.)

 

(고전 13:12) 우리가 이제는 거울을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지금 내가 체험하는 것이 영원한 영광의 일부요 처음 익은 열매들이요 처음 맛보기요 보증이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의를 맛보아 알고 누려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것이다.

우리의 의는 그리스도의 의이다.

우리의 의와 세상의 의를 내려놓아야 누릴 수 있는 것이 그리스도의 의이다.

 

의를 누릴려면 죄를 미워하고 거룩함의 길을 가야 한다.

주님은 십자가 희생을 통하여 우리를 죄와 율법에서 해방하시고 의의 종이 되게 하셨다.

이것을 항상 기억하고, 다시는 우리의 지체를 죄와 불법에 내어주지 않아야 한다.

 

내 몸을 쳐서 복종시켜야 한다. 영으로써 내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한다.

우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러야 한다.

(롬 6:22-23)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돈을 열심히 벌면서도, 우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음을 알고 계속 그 길을 가야한다.

죄의 삯은 사망으로 귀결된다.

 

일을 하면서 돈을 벌면서 죄를 짓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세상 방법을 따라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악인의 꾀를 좇고 죄인의 길에 서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께 귀한 선물을 받고 복을 받는 비결이다.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라

 

우리는 살면서 성령 안에서 평강과 희락을 누려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는 사는 것이다.

참된 평강과 기쁨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누리지만 이 땅에서도 그 열매를 맛보고

누려야 한다. 어떤 환경과 위기 가운데서도 평강과 기쁨을 누려야 한다.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어떤 환경에 처하든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자. 우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자.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하자.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며 주시면 그것이 바로 천국이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고 하나님나라를 살자.

 

우리는 또한 성령 안에서 희락, 기쁨을 항상 누려야 한다.

바울은 감옥 속에서도 우리에게 말한다.

(갈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어떤 환경에 처하든 부하든 가난하든 풍부하든 부족하든 환경에 눌리거나 요동하지 말고

성령 안에서 이 하나님의 의와 평강과 기쁨을 누리자.

그것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것이다. 천국을 사는 것이다.

 

활짝 웃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의와 평강과 기쁨을 누리는 우리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