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태호가 밝게 사는 이유? 요즈음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름은 태호. 11살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양팔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버려졌습니다. 버려진 태호를 불교 승가원에서 키웠습니다. 얼마나 밝고 씩씩한 지, 어둔 구석을 찾을래야 찾을 수 없습니다. 두 발로 못하는 것이 없는 태호.. 좋은 말씀/-컬럼3 2019.09.20
마지막까지 남은 자 아우스비츄 수용소를 잘 아실 것입니다. 독일 나찌가 유태인들을 말살하기 위해 세운 죽음의 수용소 중에 가장 악명 높은 수용소입니다. 그 수용소에 온 유태인들은 그가 누구인지, 무슨 일을 했는지 묻지 않았습니다. 다만 노동력만이 생존의 기준이었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에 쓸만한 .. 좋은 말씀/-컬럼3 2019.09.19
좋은 실패, 나쁜 실패 한건의 엄청난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29건의 가벼운 재해가 있었고, 또 그 전에는 300건의 작은 실수가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가벼운 재해나 작은 실수가 생겼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치명적인 실패를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실패학’ 창시자 하타무라 요타로 도쿄대 명예.. 좋은 말씀/-컬럼3 2019.09.16
사해사본 발견 이야기 1947년 어느 화창한 봄날, 타아미레 부족 출신 유목민 목동 모하메드 딥은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사해 북쪽 해안 바위 계곡을 뒤지고 있었습니다. 계곡과 골짜기를 몇 시간 째 소득 없이 오르내리던 그의 시선을 잡아끄는 것이 있었습니다. 머리 위 암벽에 나 있는 시커먼 바위틈새였습.. 좋은 말씀/-컬럼3 2019.09.15
가장 자신다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 저격병이 총구가 긴 총으로 적군을 겨누고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전투기가 적군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이 사진을 둥근 기둥에 붙였습니다. 그러자 총구는 저격병 자신의 뒤통수를 겨누고 있고, 자신이 발사한 미사일은 자신의 전투기 뒤를 따라오고 있습니다. 기.. 좋은 말씀/-컬럼3 2019.09.13
집이 어디예요? “탕자의 귀향” 가톨릭 신부인 헨리 나우웬은 하버드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강연과 40여 권의 저서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버드 교수직과 명성을 뒤로 한 채, 정신 지체자들의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살기로 하였습니다. 그의 나이 54세. 열 .. 좋은 말씀/-컬럼3 2019.09.09
난 너를 결코 잃고 싶지 않다 플라시도 도밍고와 호세 카레라스는 세계 2대 테너입니다. 둘은 라이벌이면서 앙숙이었습니다. 도밍고는 스페인의 마드리드, 카레라스는 카탈로니아 출신인데, 두 지방은 대대로 앙숙이며, 카탈로니아는 마드리드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쟁 중이라, 둘은 절대로 같은 무대에 .. 좋은 말씀/-컬럼3 2019.09.07
생명의 일에 전념한 사람 1913년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 한 낯선 곳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 지역은 척박한 땅, 변변한 나무도 없는 황무지였습니다. 날이 어두워져 유숙할 곳을 찾았으나 그런 곳에 민가가 있을 리가 없었습니다. 그 때 어두움 속에서 한 사나이가 나타났습니다. 그의 .. 좋은 말씀/-컬럼3 2019.09.06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 “저 술 먹고 담배 폈어요.” “괜찮아.” “저 친구를 왕따 시키고 괴롭힌 적 있어요.” “괜찮아.” “저 본드 했어요.” “괜찮아.” “저 폭주족이었어요.” “괜찮아.” “저 죽으려고 손목 그은 적이 있어요.” “괜찮아.” “저 학교에도 안 가고 집에만 쳐 박혀 있었어요.” “괜.. 좋은 말씀/-컬럼3 2019.09.04
부모는 무엇으로 비유할까? 부모는 ‘다리’입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시켜 주고 자녀들로 건너게 만드는 다리입니다. 니코스 카잔차스키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교사는 자신을 하나의 다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그는 그 다리 위로 학생들을 초대하여 건너게 한다. 그렇게 해서 아이들이 건.. 좋은 말씀/-컬럼3 201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