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3편 <건망증 조심> 사소해 보이는 건망증도 큰 일을 그릇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늙어가며 제일 두려워 하는 것이 치매입니다. 그러나 건망증보다 치매보다 더 무서운 것은 영적 건망증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적인 삶을 마비시키고 성도의 삶의 근거인 하나님을 망각하게 합니다. 다른 모든 것을 잊..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2.15
시편 102편 <인생 하프타임의 기도> 중년은 인생의 하프타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전을 여유있게 리드한 선수들은 느긋하게 하프 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전에 제대로 성적을 내지 못한 선수들은 하프 타임이 긴장되고 초조한 시간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과연 만회가 가능한 것일까? 아니 이 정도로..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2.13
시편 101편 <사랑과 정의의 균형> 시편기자는 주님의 사랑과 정의를 노래하겠다고 말합니다. 정의를 상실한 사랑은 감상에 불과하고, 사랑을 잃어버린 정의는 냉혹한 자기 의가 될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균형입니다. 대개의 정의로운 사람에게는 사랑이 결핍되어 있고, 대개의 사랑의 사람에게는 정의..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2.12
시편 100편 <행복한 예배자> 행복한 사람은 예배자이고, 예배자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예배자는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이 자신의 목자이시며 그 목자되신 이의 돌보심안에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그가 지으신 양이고 기르시는 양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자되심 그리고 섭리자되심이 예배의 이..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2.09
시편 99편 <거룩 거룩 거룩> 거룩 거룩 거룩. 본 시편에서 세 번씩 시편기자는 하나님께 대하여 그는 거룩하시도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마치 잘 알려진 찬송가의 가사처럼 그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거룩 거룩 거룩" 하다고 찬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하나님되신 속성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거룩하심입니..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2.07
시편 98편 <구원 받은자의 유일한 의무> 구원받은 자의 유일한 의무는 노래입니다. 찬송입니다. 그가 경험한 구원은 전혀 새로운 것이었기에 그의 노래 또한 새 노래요, 새 찬송입니다. 그는 이 노래를 새 존재가 되어 새 삶의 주인 되신 이에게 감격으로 드립니다. 가사와 리듬이 새로울뿐더러 내용 그 자체가 새로운 노래입니..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2.06
시편 97편 <영존하는 기쁨의 이유> 오늘 우리는 별로 기쁨이 없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기쁨을 좇아 여러 인생의 자극을 실험하며 살아 갑니다. 그러나 이런 자극들은 우리의 인생의 장에 더 큰 슬픔을 초래 합니다. 우리의 기쁨의 이유가 초라하고 일시적인 것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의 기쁨..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2.05
시편 96편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도다> 여호와는 누구신가? 첫째로, 시인은 여호와를 지구촌을 넘어서 전 우주를 다스리는 하나님으로 이해한다. 따라서 시의 스케일은 바로 앞의 찬송시인 95편보다 훨씬 크다. 예를 들어보자.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3절), 여호와는 위대..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2.03
시편 95편 <경배에의 초대> 시인은 우리를 경배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시와 음악으로 여호와를 경배하자고 초대합니다. 우리의 몸을 굽히며 무릎을 꿇고 마음을 드려 그분 앞에 "와서" 그를 경배하자고 초대합니다. 그는 피조물인 우리가 그를 경배할 마땅한 이유를 설득합니다. 우리가 그를 경배할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2.01
시편 94편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 어리석음에 대한 세상적 정의와 성경적 정의는 현저하게 차별화됩니다. 세상에서는 자기 이익을 잘 챙기고 약게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때로 이런 사람들은 악을 행하기를 서슴치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사고구조에는 지혜의 도덕성이 고려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