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 3842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기도 (눅 11:1-13)

눅 11:1-13 묵상입니다. 기도하시는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치십니다.생명의 주 되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며,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삼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전제한 대화이며믿음으로 은혜를 구하며 순종을 다짐하는 기회입니다.필요보다 하나님 경험과 관계의 회복이 우선입니다.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는 하나님.주님을 믿게 하시고,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며,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분명 나의 나 됨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말씀을 사모하며 기도로 깨어있게 하옵소서!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오늘이게 하소서!

‘누가 참 이웃이냐 이와 같이 하라’ (눅 10:25-42)

눅 10:25-42 묵상입니다. 예수님을 시험하며 자기를 옳게 보이려는 율법교사.율법 지식을 자랑하며 영생의 길을 묻습니다.예수님은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교훈하십니다. 율법을 위해 강도 만난 이웃을 외면한 종교지도자들.희생적 사랑으로 죽어가는 자를 돌본 사마리아인.‘누가 참 이웃이냐 이와 같이 하라’ 하시는 예수님. 마르다의 섬김도 마리아의 경청도 아름답습니다.마르다의 나뉜 마음을 예수님은 안타까워하십니다.섬김과 경청으로 주를 가까이함이 복입니다. 앎과 삶, 고백과 삶이 하나 됨이 참 지혜입니다.행함과 진실함이 없는 나의 삶을 돌아봅니다.두렵고 떨림으로 말씀 앞에 머리를 조아려봅니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자는 복이 있도다’(눅 10:1-24)

눅 10:1-24 묵상입니다. 칠십 인을 세워 열방에 파송하시는 예수님.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하는 사명자들입니다.복음을 거부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소명을 다하고 돌아와 사역 보고하는 칠십인 제자들.세상 권세자 사탄의 패배를 보셨다 말씀하시는 예수님.하나님 나라의 백성됨을 기뻐하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기뻐하시는 예수님.믿음으로 순종하는 제자들을 교훈하고 칭찬하십니다.‘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지금 여기서 복음을 누릴 수 있음은 은혜입니다.이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주님께서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니 봄날이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님의 인자하신 손길을  누리시며 나누시는 아름다운 봄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봄빛 같이 환한 권사님의  모습을 뵐 수 있어 주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좋은 봄날에 장로님과 함께 하시는 믿음의 여정 가운데 주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기쁨과 평안을 차고 넘치게 하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이제와 같이  이어지는 두 분의 믿음의 순례길에 우리 주님께서 특별한  은총 가운데 우리 기대를 뛰어넘는 은총을 베푸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믿음의 여정 가운데  믿음의 공동체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며  믿음의 교제를 나누게 하심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한 목장에서 믿음과 삶을 나누게 하심은 특별한 은총입니다. 저의 묵상글 중에는 아는 만큼 사랑하고 사랑하는 만큼..

감사할 뿐입니다.

임마누엘 대전 모임을 통해 얼굴을 마주하며 믿음과 삶을 나눌 수 있음은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입니다. 노초형제가 시드선교대회에 참석하고 귀국했고, 주영형제가 잠시 귀국하여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또한 진식형제가 회복되어 가는 모습에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좋았고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병구형제가 사고로 인하여 치료 중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고, 송현형제는 바쁜 일정에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병구형제의 빠른 회복을 기도합니다. 오는 15일에는  노초형제가 판암역 주변 주공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이고 5월에는 진식형제의 아들 현영이가 장가간다 하네요. 오는 24일에는 주영형제가 출국한다 하고요. 모두가 주 안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눅 9:51-62)

눅 9:51-62 묵상입니다. 수난과 죽음의 길, 순종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예루살렘을 향한 길에 사마리아가 배척하는데,이에 분노하는 제자들을 예수님은 꾸짖으십니다. 어디로 가시든지 따르겠다고 주장하는 어떤 사람에게‘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십자가의 길은 아직 감추어져 있습니다. 조건부로 따르겠다는 이들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길은 신비입니다.궁극적인 생명이 완성된 그 날을 소망합니다.부활의 소망 가운데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봅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 힘이니라” (느8:10)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 힘이니라” (느8:10)  모세의 율법을 낭독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에스라. 온 백성들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통곡합니다. 언약 백성을 행한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입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함이 회복과 부흥의 자리입니다. 하나님만이 참 기쁨과 힘의 근원이 되십니다. 구속의 은혜를 입은 자만이 참 기쁨을 누립니다.  말씀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섭니다. 진리 안에만 참 생명과 자유가 있음을 깨닫고 순간마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를 탄식하시는 예수님(눅 9:37-50)

눅 9:37-50 묵상입니다. 귀신 들린 외아들의 치유를 강청하는 아버지.말씀으로 귀신을 꾸짖으시고 낫게 하시는 예수님.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를 탄식하십니다. 무리들이 예수님의 위엄에 놀라워할 때에예수님께서 두 번째로 십자가 수난을 예고하십니다.제자들은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침묵합니다. 예수님의 수난 예고 중에 누가 크냐 논쟁하는 제자들.예수님은 큰 자는 자신을 낮추고 섬기는 자라 하십니다.제자들은 여전히 세속적 욕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회를 욕망의 도구로 삼고 있지 않은지,교만과 위선적 영성에 매몰되어 있지 않은지.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나를 돌아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신성을 드러내시는 예수님.(눅 9:28-36)

눅 9:28-36 묵상입니다. 세 제자와 함께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신 예수님.기도하실 때에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하시고,율법과 선지자를 대표하는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신성을 드러내시는 예수님.모세와 엘리야는 예수님께서 별세하실 것을 말합니다.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구원의 완성을 예표합니다. 영광 중에 초막 셋을 짓기를 서원하는 베드로.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길에 대한 무지입니다.여전히 세속적 메시아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지만,여전히 현세적 복의 중력에 매여 살아갑니다.구원의 은혜를 누리며 나누는 오늘이게 하소서!

십자가의 길, 고난의 길이지만 생명의 길, 영광의 길입니다. (눅 9:18-27)

눅 9:18-27 묵상입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시는 예수님.‘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대답하는 베드로.예수님을 바로 알고 바로 고백함이 구원입니다. 처음으로 십자가 고난의 길을 말씀하시는 예수님.말씀대로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길입니다.고난의 길이지만 생명의 길, 영광의 길입니다. 믿음의 고백이 삶으로 증거되길 소망합니다.갈2:20 말씀을 심비에 새기고 살아내게 하옵소서!성령님께서 능력으로 함께하시고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