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 3439

하나님은 세상을 공의와 인자로 다스리십니다.(시 104:1-18)

시 104:1-18 묵상입니다.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권능의 하나님.모든 피조물을 창조 질서대로 섭리하십니다.시인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라 촉구합니다 모든 세상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모든 피조물 안에 창조의 목적이 있습니다.하나님을 영화롭게 함이 존재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공의와 인자로 다스리십니다.공의의 심판 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십니다.사람은 선한 청지기로 살아감이 마땅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 나의 피조물 됨을 알며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선한 길을 가게 하소서!정직한 예배자, 선한 이웃 되게 하소서!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을 찬양함이 마땅합니다.(시 104:15-22)

시 104:15-22 묵상입니다. 피조물 인생은 유한하고 연약하고 덧없습니다.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은혜를 입었지만스스로 주인 되어 살아가는 패역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자기 백성을 향한 언약적 사랑에 신실하십니다.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십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을 찬양함이 마땅합니다.하나님의 은혜에 순종으로 화답해야 합니다.하나님을 경배하며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내게 임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신비.지금은 희미하나 소망의 인내를 이루게 하소서!지금 여기서 생명의 신비를 누리게 하소서!

아침 햇살이 참 좋습니다.

봄이 오는가 했는데 벌써 깊어가고 있습니다. 꽃잔치가 끝나고 신록의 잔치가 무르익어 갑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감사함으로 누립니다. 사랑하는 성도님의 안부를 궁금해하면서도 이제서야 묻습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시지요? 낯선 곳이지만 귀한 자녀와 그 가족이 있으니 좋은 시간이겠네요. 우리네 일상의 삶 가운데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임에 틀림없습니다. 그곳  날씨는 어떠한가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인지라 궁금하기도 하네요.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움이 있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으니 감사함으로 누릴 수 있겠지요? 언제 돌아오시나요? 귀한 아내  황경숙 성도와 그렇게 오래 떨어져 있을 수 있나요? 아마도 황경숙 성도로 인하여 그리 오래 견..

심판 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사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불에서 택하였노라”(사48:10)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탄식입니다.‘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사48:4)  심판 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참고 멸절하지 아니하리라’(사48:9)  나에게 영생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며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베푸심은 신비입니다. 이 생명의 신비를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믿음의 고백과 삶으로 영광 돌림이 마땅합니다.(시 103:1-14)

시 103:1-14 묵상입니다. 우주적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피조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함이 마땅합니다. 이스라엘을 택하여 부르시어 자기 백성 삼으시고,배역한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심은 은혜입니다.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하나님의 다함없는 은혜를 입고 경외함이 복입니다.겸손한 믿음으로 그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며믿음의 고백과 삶으로 영광 돌림이 마땅합니다. 나의 존재의 근원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나에게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베푸신 예수님,나를 사랑으로 강권하시는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이스라엘은 행복합니다.(신 33:18-34:12)

신 33:18-34:12 묵상입니다. 모세는 각 지파에게 알맞는 축복 기도을 합니다.각 지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요 섭리입니다.말씀에 순종하며 주신 복을 누리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이스라엘은 행복합니다.하나님께서 친히 처소와 반석과 방패가 되십니다.구원의 주가 되시며 영원한 소망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사명을 감당했던 모세.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사명을 잇게 하고,언약의 땅을 바라보며 모압 땅에서 죽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순종하며 동행함이 복입니다.일상에서 구원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며,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존귀한 백성을 향한 사랑의 기도 (신 33:1-17)

신 33:1-17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유언적 축복입니다.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합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며구원의 은혜, 임마누엘 은총을 선포합니다.하나님의 존귀한 백성을 향한 사랑의 기도입니다. 12지파를 향한 모세의 축복 기도입니다.각 지파에게 알맞은 하나님의 뜻의 선포입니다.언약 백성의 정체성을 잊지 말라는 권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나의 존재 이유입니다.말씀과 기도로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을 더하소서!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삶이 생명의 길 (신 32:34-52)

신 32:34-52 묵상입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 악인을 심판하시고 성민을 속량하십니다. 자기 백성을 심판 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십니다. 참 생명의 주, 참 심판의 주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며, 만유의 주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함이 생명의 길입니다. 죽음을 앞둔 모세의 유언적 권면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배하는 삶이 복이며,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삶이 생명의 길입니다. 계시의 말씀이 내게 임함은 은총입니다. 성령님의 강권적 권면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과 은총에 올바로 반응하게 하소서!

참으로 귀한 삶입니다.

올해의 봄은 그 어느 봄날보다 더 깊이 새겨지고 있음에 감사함으로 누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손길에 다가가고픈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어쩌면 나의 남은 날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자주 생각해 보는 요즘이기 때문일 겁니다. 봄이 깊어가더니 벌써 신록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때가 되면 떠나고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겠지요. 나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참으로 신비롭기만 합니다. 이제 남은 날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가 됐습니다. 돌아보니 하나님의 은혜만이 나의 생명이요 소망이었습니다. 나에게 임한 구원의 은총이 어찌 그리 신비하고 감사한지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만으로 나의 삶이 해석되고 있기에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거룩한 두..

거룩한 두려움으로 말씀 앞에 서게 하소서!(신 32:15-33)

신 32:15-33 묵상입니다. 언약 백성, 이스라엘을 향한 모세의 탄식. 언약 땅에서 베푸신 풍성한 삶에 매몰되어 은혜를 잊고 하나님을 업신여긴다 한탄합니다.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을 섬기는 언약 백성. 진노하시고 철저한 심판을 행하시는 하나님.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공의의 심판입니다. 이방 민족을 심판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십니다. 열방에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십니다. 은혜를 말하지만 내가 내 삶의 주인 됩니다. 베푸신 은총이 거침돌이 될 때도 많습니다. 거룩한 두려움으로 말씀 앞에 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