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 3912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아 4:1-5:1)

아 4:1-5:1 묵상입니다. 신부의 아름다운 자태에 대한 신랑의 찬가.‘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구나!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신부에 대한 사랑에 빠진 신랑의 순수한 고백.‘나와 함께 하며 함께 가자’ 사랑으로 강권합니다.정결한 신부에 대한 배타적 사랑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언약이 현실이 되어 온전히 하나가 됩니다. 신부는 신랑의 사랑의 고백에 사랑으로 화답하고,부부는 기쁨과 안식을 누리며 이웃을 초청합니다.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찬양합니다.그 사랑에 믿음과 순종으로 화답하게 하소서!주의 긍휼에 의지하여 믿음의 순례길을 갑니다.

혼인을 앞둔 여인의 신랑을 향한 애틋한 사랑.(아 3:1-11)

아 3:1-11 묵상입니다. 혼인을 앞둔 여인의 신랑을 향한 애틋한 사랑.꿈 속에서조차 사랑하는 신랑을 찾아헤맵니다.신랑을 잃어버릴까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신랑을 찾은 여인은 헤어지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신랑과의 사랑이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길 소망합니다.소망의 꿈이 현실이 될 것을 바라봅니다. 혼인에 만전을 기하고 신부에게 다가오는 신랑.예루살렘 여인들은 두 연인을 위해 노래합니다.사랑의 언약이 이루어짐으로 참 안식을 누립니다. 주님이 함께하심이 생명이요 최고의 기쁨입니다.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에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으로 화답하게 하소서!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8-17)

아 2:8-17 묵상입니다. 헤어졌던 사랑하는 여인을 향해 달려오는 연인.여인에게 함께 봄을 누리자 초청합니다.‘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여인의 존재 자체를 기뻐하며 사랑하는 연인.순결하고 정숙한 여인을 자신에게 초대하며,사랑의 관계를 허무는 방해물을 경계합니다. 사랑의 고백과 함께 혼인을 서약하는 연인들.‘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온전한 사랑이요 연합입니다. 놀라운 사랑으로 내게 오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그 사랑에 믿음과 순종으로 다가가게 하소서!‘주는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전인격적으로 하나 되어 순수한 사랑을 나눕니다.(아 1:1-2:7)

아 1:1-2:7 묵상입니다. 지고한 사랑 이야기, 노래 중의 노래입니다.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여인의 간절한 마음.그 마음에 화답하는 연인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연인을 칭송하며 겸손히 사랑을 구하는 여인.여인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연인.진정한 사랑을 나누며 서로에게 고백합니다. 얼굴을 마주하며 사랑을 확인하지만 서로 절제하며,전인격적으로 하나 되어 순수한 사랑을 나눕니다.온전한 화답으로 진정한 안식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다함 없는 사랑과 은혜를 입었습니다.그 사랑과 은혜에 온전히 화답하게 하소서!믿음의 고백이 삶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세상을 다스리시고 우리의 생명의 주가 되시며 우리를 통하여 선한 일을 이루시고 친히 영광을 받으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심이 어찌 그리 신비한지요! 우리에게 선한 일을 시작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친히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가 머리 숙여 기도할 수 있음도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분명 주님께서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고 우리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원하옵기는 우리가 믿음으로 주님의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주님께서 사모님을 잘 아시고 사모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요! 사..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니라’ (눅 24:36-53)

눅 24:36-53 묵상입니다. 두려움과 혼란 속에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샬롬을 선포하시며 친히 부활을 증명하시는 예수님.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제자들은 기뻐합니다. 성경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사명을 주시는 예수님.십자가 죽으심과 부활과 복음 전파를 말씀하시고,‘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니라’ 선언하십니다.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약속하시는 예수님.제자들을 축복하시고 하늘로 오르십니다.제자들은 경배하고 사명자의 길을 갑니다. 생명과 평강의 근본이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보혜사 성령님께서 사랑으로 강권하심을 찬양합니다.다시 오실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갑니다.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눅 24:13-35)

눅 24:13-35 묵상입니다. 슬픔과 낙망 속에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자기 신념에 빠져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합니다.예수님께서 동행하시지만 깨닫지 못합니다. 두 제자의 불신과 미련함을 책망하시는 예수님.예언의 말씀으로 부활의 성취를 친히 증거하십니다.그들은 영적인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열 한 제자와 그들과 함께한 자들이 고백합니다.‘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두 제자는 이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말하지만 마음은 떠나있고부활을 말하지만 부활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언의 말씀의 성취요 구속 역사의 완성입니다.(눅 24:1-12)

눅 24:1-12 묵상입니다. 안식 후 첫날 향품을 갖고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예수님에 대한 열정이지만 말씀에는 무지합니다.그러함에도 이들은 부활의 첫 증인들이 됩니다. 여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하는 천사들.예수님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 합니다.예언의 말씀의 성취요 구속 역사의 완성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부활을 믿는 여인들.그러나 여인들의 증언을 제자들은 불신합니다.무덤으로 달려간 베드로는 이상히 여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입고예수님의 부활을 고백할 수 있음은 신비입니다.부활을 소망하며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시옵소서!

천지를 지으시고 놀라운 섭리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찬양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지으시고 함께하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는 그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때와 기한을 정하시고 아름다운 계절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찬양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할 수 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입니다.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우리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게 하심도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귀하고 귀한 은혜를 이 땅에 보내심이 어찌 그리 놀랍고 감사한지요! 하나님의 영광이요, 귀한 부모님의 기쁨이며 형제의 자랑입니다. 무엇보다도 귀한 ..

'다 이루었다'(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19:30) 십자가의 길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신 예수님. 세상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친히 감당하십니다. 친히 화목제물이 되시고 새 언약을 세우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입었습니다.(히10:10)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그 은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지금 여기서 복음을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