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 3439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는 명확합니다.(신 28:36-57)

신 28:36-57 묵상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는 명확합니다. 언약 백성에게 주어진 특권 곧 자유를 잃고, 하나님의 자랑이 아닌 세상의 조롱이 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대신 이방신을 섬기고,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이방의 종이 되고, 축복의 땅이 저주와 빈곤의 땅이 됩니다. 하나님이 없는 풍요는 거침돌이 됩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풍요는 디딤돌이 됩니다. 말씀에 순종함이 생명과 소망의 길입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생명의 주가 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의 길을 가게 하소서!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깨어있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는 순종으로 복을 누리는 나라 (신 28:15-35)

신 28:15-35 묵상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순종으로 복을 누리는 나라, 곧 불순종의 저주를 순종으로 이기는 나라입니다. 저주를 말씀하심은 사랑의 권면입니다. 불순종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부인함이고 말씀을 업신여김은 스스로 주인 됨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호소에 대한 거부입니다. 저주를 나열함은 두려움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언약을 기억하고 불순종을 경계함입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열심입니다. 순종과 불순종의 두 길이 내 앞에 있습니다. 순종에게 먹이를 주는 오늘이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험하며 복을 누리게 하소서!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시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 고난 당하기 전에는 그릇 행하였다 고백하는 시인. 고난을 통하여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기에 고난 당한 것이 자신에게 유익이라 선언합니다. 고통의 씨줄과 행복의 날줄로 이루어진 삶. 생존적 고통과 절대 고독의 삶입니다. 그러나 성도에게는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생명과 구원의 은총이 내게 임함이 신비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이 은총을 깨닫게 하심은 신비입니다. 겸손히 그 은혜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나라는 참된 복을 누리는 나라입니다.(신 28:1-14)

신 28:1-14 묵상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참된 복을 누리는 나라입니다.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복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복의 조건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참된 복을 받았으니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언약 백성 곧 성민이 됨이 최고의 복입니다. 말씀에 순종함이 정체성을 지키는 길입니다.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호소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함이 복이요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입음이 복입니다. 지금 여기서 복음을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아십니다.

참 좋은 봄날입니다. 이렇게 때를 주관하시고 친히 영광을 선포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가 되심이 우리에게 임한 최고의 복이요 우리가 누리는 은혜입니다. 이 은혜를 함께 누리며 믿음의 순례길을 같이 갈 수 있음도 우리에게 베푸신 은총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고 믿음의 공동체에서 섬김의 길을 가고 있는 집사님의 그 모습이 참으로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교회의 자랑이 됨이 분명합니다. 비록 구체적으로 믿음을 나누고 삶을 나누며 지내지 못함이 아쉽지만 그래도 집사님은 낯설지 않습니다. 말씀 묵상을 나누고 위하여 기도하고 있기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사귐의 복을 허락하셨기 때문일 겁니다. 저를 장충교회로 인도하시고 좋은 목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믿음의 훈련도 받게 하시고 좋은 믿음의..

하나님 나라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신 27:1-26)

신 27:1-26 묵상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언약 백성의 정체성은 말씀 순종에 있습니다. 돌비에 언약을 새김은 순종의 서약입니다. 그리심 산과 에발 산 사이에 있는 언약 백성. 순종의 복과 불순종의 저주 사이에 있습니다. 순종의 길을 가라는 하나님의 방편입니다. 먼저 불순종에 따른 저주의 언약이 선포됩니다. 십계명에 대한 불순종에 따른 심판 선언입니다. 언약 백성은 아멘으로 순종을 다짐해야 합니다. 언약의 말씀이 주어짐이 복이요 특권입니다. 마음에 말씀을 새기고 순종하길 소망합니다. 성령님께서 저의 마음과 삶을 다스리소서!

하나님 나라는 감사와 순종의 나라입니다.(신 26:1-19)

신 26:1-19 묵상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감사와 순종의 나라입니다. 언약 백성은 주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제사와 함께 말씀에 순종합니다. 소산의 맏물로 하나님께 신앙을 고백하고, 베푸신 풍성한 은혜를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이 마땅합니다. 언약에 신실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어 이스라엘을 자신의 성민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거룩과 명예를 드러냄이 마땅합니다. 나를 하나님의 백성 삼으심은 신비요 은혜. 믿음과 삶으로 고백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로 구별된 삶을 살게 하소서!

형제의 고통을 주님만이 아십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세상의 주권자 되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의 주가 되심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함은 오직 주님의 사랑임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도 성령님께서 사랑으로 강권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긍휼 하심에 의지하여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하오니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시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 모두는 그 은총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입니다. 주님께서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그를 택하여 부르시어 백성 삼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며 믿음의 일꾼으로 쓰임받게 하시고 선한 일에 열심하는 귀한 형제입니다.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합니다. 믿음의 여정 가운데 육신의 연약함으로 ..

도봉산에도 봄기운이 뚜렷하네요.

화창한 봄날이네요. 참으로 아름다운 날입니다. 햇살은 따스하고 바람결은 부드럽습니다. 고향의 들녘이 떠오르고 어머니가 그리워집니다. 약속을 미루다가 더 미룰 수 없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봉산에도 봄기운이 뚜렷하네요. 수락산도 그러하고 불암산도 그러합니다. 가다 보면 북한산 풍경이 보이겠네요. 한결같은 모습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철 따라 변하는 신비가 올해는 더 깊게 느껴집니다. 봄을 함께 누렸던 방형이 곁에 없기 때문일 겁니다. 윤중로 벚꽃길을 함께 걷곤 했는데.... 전에 가슴이 답답하다 하셨는데... 요즘은 어떠하신가요? 오래전에 그러한 증상이 저에게도 오랫동안 계속되었습니다. 미처 의사와 상담하거나 정밀검사를 받아보지 못하다가 그러한 경험을 한 어느 작가의 글을 읽고서야 건강검진을 받을 ..

하나님 나라는 공정과 나눔의 나라입니다.(신 25:1-19)

신 25:1-19 묵상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공정과 나눔의 나라입니다. 공정한 재판과 함께 체벌에도 한계를 정하고, 죄인의 존재의 존엄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형제의 기업을 이어가는 일에 지혜로우며, 폭력에 대한 정당방위에도 한계를 정하며, 정직한 상거래로 이웃을 배려해야 합니다. 무자비한 아멜렉을 기억에서 지워버리되,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함이 공동체의 생명입니다.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이웃의 고난에 기도하며 동참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