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14

참 자유를 주시는 주님(히2:14-15) / 이금환 목사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브리서2:14-15) 사람은 누구나 피와 살을 가진 연약한 존재로 육체의 고통이 무엇인지 앎으로 죽음을 두려워 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아직 죽음이라는 과정을 통과해본 적이 없지만 어떤 모양으로 죽음 앞에 서든 죽음은 어떤 고난보다도 큰 고난일 것입니다. 예수님도 피와 살을 가진 분이셨으므로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었고, 그 모든 것을 완성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대..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시144:2) / 이금환 목사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시편144:2) 종교개혁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많은 분들이 있었다는 여러 이름들을 알았지만, 이번 성지 순례 중에 더 중요하게 다가온 분은 마르틴 루터 였습니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라고 시작하는 찬송가585장은 그의 고백이기도 하지만 그의 기도였습니다. 카톨릭은 독일의 보름스라는 곳으로 마르틴 루터를 불렀다고 합니다. 루터의 그날로부터 불과 100년 전에 체코의 얀 후스에게도 "너의 신변을 보장 해 줄테니, 너의 주장을 들어보고 싶으니 그냥 당당하게 나와서 와서 말하라"라고 해 놓고, 나오자 마자 화형시켜 버렸다고 합니다. 루터도 동일한..

'오직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라'(빌 1:27-2:4)

빌 1:27-2:4 묵상입니다. 오직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라 전하는 바울.오직 하나님의 구원의 부르심의 은혜를 입었으니그 은혜에 믿음과 순종으로 반응하라 합니다. 소망의 인내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살라는 바울.성도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함이 특권이며,세상과 구별되는 삶은 구원의 증거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과 화평하라 권하는 바울.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입었으니복음 안에서 하나가 됨이 마땅하다 합니다. 내게 화평의 복음이 임함은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그 은혜를 입었으니 그 은혜의 통로가 되며,겸손과 온유로 화평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