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시편144:2)
종교개혁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많은 분들이 있었다는 여러 이름들을 알았지만, 이번 성지 순례 중에 더 중요하게 다가온 분은 마르틴 루터 였습니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라고 시작하는 찬송가585장은 그의 고백이기도 하지만 그의 기도였습니다.
카톨릭은 독일의 보름스라는 곳으로 마르틴 루터를 불렀다고 합니다.
루터의 그날로부터 불과 100년 전에 체코의 얀 후스에게도 "너의 신변을 보장 해 줄테니, 너의 주장을 들어보고 싶으니 그냥 당당하게 나와서 와서 말하라"라고 해 놓고, 나오자 마자 화형시켜 버렸다고 합니다.
루터도 동일한 통보를 받고, 같은 자리에 서게 되었고, 그때 루터가 한 기도였습니다.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를 도와 주옵소서!"
우리의 주님은 사랑이시요, 요새이시요, 산성이시요, 건지시는 이시요, 방패이십니다.
오늘도 우리가 믿는 주님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우리 앞에 있는 싸움을 믿음으로 이기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좋은 말씀 > 이금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딤전4:7-8) / 이금환 목사 (0) | 2025.05.25 |
---|---|
참 자유를 주시는 주님(히2:14-15) / 이금환 목사 (0) | 2025.05.25 |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창35:2) / 이금환 목사 (1) | 2025.05.11 |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막7:20-23) / 이금환 목사 (0) | 2025.05.10 |
"...너희는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을 쓸지니"(겔45:9-10) / 이금환 목사 (0) | 2025.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