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세상의 주인인가! 글쓴이/봉민근사람들은 마귀가 세상에 권세 잡은 자라고 한다.하지만 진정한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하나님 앞에 세상에 모든 권세는 무릎을 꿇게 되어 있다.주님이 풍랑이 이는 바다를 걸어오신 사건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신 결정적인 사건이었다.인간 그 누구도 해낼 수 없는 기적의 현장이었다.제자들은 거친 풍랑을 벗어날 길이 없었지만주님은 그들의 문제 위를 짓밟고 걸어오셨다.풍랑을 보면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주님만을 바라보던 베드로는 물 위를 걸을 수 있었지만 문제를 바라보는 순간 그는 물속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문제 위를 짓밟고 걸어오시는 주님을 바라보면 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를 않는다.문제 위에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인생의 문제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