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지난 지난 주말에 뉴욕에서 집회를 섬기고 주일 저녁에 돌아와 월요일 하루를 쉬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멕시코 나다니엘 센터를 다녀왔습니다. 까깔첸과 샌안토니오 그리고 메리다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돌아보고 김승석 선교사님 가족과 현지 Staff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저는 2005년부터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있는 작은 마을 까깔첸을 오가며 그 지역 주민들을 도와 왔습니다. 이 땅의 한 구석을 정하여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쏟아 붓자고 시작한 일인데, 귀한 선교사님과 현지 사역자들을 주셔서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맺어 왔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메리다에 있는 대학생 기숙사를 책임 맡아 돕고 있는데, 지금 그곳에서는 34명의 학생들이 살면서 미래를 가꾸고 있습니다. 그들은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