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요한복음18:19-21) 예수님을 죽이려던 자들에게 예수님이 잡히셨을 때 직전 대제사장은 안나스였고, 현직 대제사장은 그의 사위인 가야바였습니다. 예수님을 잡으려고 왔던 자들이 일단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서 안나스가 일차 심문을 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의 교훈에 대하여 물었고, 그에 대해 예수님이 대답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공공의 장소에서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고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