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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햇살이 참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한 손길입니다. 이를 누릴 수 있음은 주님의 은혜이기에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섭리 가운데 베다니교회와 함께하시고 베다니동산 가운데 놀라운 은총을 베풀고 계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음도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무엇보다도 목사님과 사모님을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두 분의 기도 가운데 주님께서 소원을 두고 행하시며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총을 베풀고 계시기에 온 성도들이 주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어제 주일에는 사모님의 빈자리가 너무 컸습니다. 민목사님 가정의 기쁨을함께 나누는 성도들의 모습을 곁에서 볼 수 있음도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입니다. 모두가 두 분을 통하여 이루어가시는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