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어느 시대인들,
어느 나라인들 청소년들이 방황하지 않을 수 없으나
유독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더 심한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인들,
어느 나라인들 청소년들의 자살이 없을 수 없으나
유독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더 심한 자살충동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 시대가 청소년들을 인간 욕망을 위한 번제로 바치면서도,
그들을 무한경쟁의 무대로 내몰면서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또는 알면서도 방관하고 있습니다.
이건 분명히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하기 힘든
악한 영의 난동입니다.
안하무인으로 날뛰는 귀신의 난동에 우리 모두가
속수무책으로 휘둘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의 무지와 무기력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주님,
지금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
거꾸로 따돌리는 아이들,
폭력에 유혹당하는 아이들,
자살을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생명의 영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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