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자비를 베푸시는주님이 계심이 감사할 뿐입니다.

새벽지기1 2023. 8. 6. 20:48

사랑하는 권사님!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아침마다 묵상글을 보내면서
늘 기억하며 위하여 기도하곤 하지만
안부를 묻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폭우와 폭염이 계속되고 있고
이제는 태풍까지 걱정거리가 되고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선험이 있지만
좋은 날들을 소망하며 감사함으로
오늘을 지내게 됩니다.

장로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권사님의 바쁘신 여정 가운데
주님께서 힘을 주시고
온 가족이 주 안에서 강건하시길
간절히 기도할 뿐입니다.
코로나까지 다시 유행하고 있다 하니
부디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요즘 몸과 마음이
조금은 가라앉아 있습니다.
폭염이 두려워? 외출을 삼가고
가능한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균형을 잃은 건강이 회복이 더디고
지난주에는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이상 소견이 있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주님을 의지하며 성숙해지는 
과정이 되길 소망하게 됩니다.

건강이 회복되고 더위가 물러가면
먼저 권사님을 뵈어야겠습니다.
권사님을 뵈올 수 있다는 기대로
열심히 살아가야겠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글을 
귀한 지체들과 나눌 수 있음이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하나님께서 저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특별히 베푸시는 은혜네요.

권사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제 곁에 오래오래 계셔야 합니다.
여전히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이 계심이 감사할 뿐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