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이사야52:3)
예루살렘이 죄로 말미암아 바벨론에 넘어간 것이지 돈을 받고 바벨론의 손에 넘어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예루살렘이 값없이 팔렸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이 돈을 받고 자신들을 판 것도 아니었으므로
스스로 돈을 내고 바벨론의 포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하나님의 속량하심, 즉 하나님이 사서 놓아주심 밖에 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에 빼내어 주심 밖에 길이 없었습니다.
우리도 죄에 팔렸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돈 받고 팔려서 사망의 소유가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스스로 사서 놓아줄 수도 없습니다.
우리 자신의 몸 값, 죄값을 치러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돈 없이 은혜로 하나님이 예수님의 보혈로 사셔서 속량하셨습니다.
아직 이 은혜를 모르는 분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속량하심을 힘입어
죄의 소유, 사망의 소유에서 벗어나 참 자유를 얻게 됩니다.
우리 스스로 대가를 치르지 않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값없이 죄로부터 자유를 주시는 속량하심과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신 구속하심을 찬양하고, 찬양하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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