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고생은 골라서 합시다.
요즘 몸이 아픈 분들을 주변에서 자주 봅니다. 저 역시 그러한 무리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몸은 시간이 되면 노화가 되어 있습니다. 어제 심방 가운데 들은 상식입니다. 우리 몸에서 눈이 가장 먼저 노화되고 귀가 가장 늦게 노화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시간이 지나면 노화 될 것입니다. 그렇게 흙에서 와서 흙으로 갈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우리의 몸이지만 함부로 사용하라고 주님이 주시지 않았습니다.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몸을 받은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몸을 잘 관리하는 것이 될 까요? 사실 여기에는 정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상식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상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상식이 바로 서면 우리의 몸은 건강합니다. 우선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젊다고 몸을 함부로 혹사 시키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우리 말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젊을 때 고생이 주는 유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젊어서의 고생은 정말 유익합니다. 고생이 없이 자란 이들과 고생을 통과한 이들의 모습에서 분명하게 볼 수 있는 차이점은 사람을 공감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서 젊어서 고생은 늙으면 더 고생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젊을 때의 고생이 노인이 되었을 때 육체에 그대로 나타난다는 의미에서 하는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수정해야 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골라서 해야 합니다. 육체를 너무 혹사 시키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젊을 때 허리나 관절을 혹사하거나. 영양실조에 이르게 되면 중년을 넘어서는 시기에 육체적 연약함에 큰 고생을 합니다.
요즘 대상포진이라는 질병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를 과소비함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한번 대상포진에 걸리면 자주 면역력이 떨어져서 힘든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병은 예방이 충분하고 결코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에너지를 잘 관리하면 됩니다. 방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마음에 평화를 누리면 가능합니다.
두 번째 몸을 잘 관리하는 것은 절제와 결단력을 키워야 합니다.
건강은 절제가 무너지면 끝납니다. 먹는 것과 자는 것, 노는 것, 공부하는 것등 삶의 모든 부분에서 일정한 선을 넘어서지 않도록 절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실행하는 결단력을 키워야 합니다. 말과 생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이 차리고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건강을 유지 하는 길입니다. 특별히 먹는과 수면을 위한 절제는 너무 중요합니다. 며칠 전에 불면증이 고관절을 망가트리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불면증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 지를 보았습니다. 잠을 잘 자는 것이 정말 큰 보약이며,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세 번째 자신의 몸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은 성형 수술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예쁘게 자신을 몸을 가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성형수술을 하라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이 말은 자신의 몸을 존중이 여기라는 의미입니다. 함부로 대하지 말고 소중하게 관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씻고, 각종 크림을 바르듯이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알뜰하게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존중이 여기는 시작입니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건강이 주의 일을 하는데 큰 자산이 됩니다. 자신의 몸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내가 가꿀 때 남도 예뻐해 줍니다. 그렇게 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몸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영적인 건강함도 동일합니다. 위에서 나누었던 모든 이야기들이 영적인 우리의 삶에도 모두 적용됩니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균형입니다. 영육간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께로 보냄 받은 우리들의 책임입니다. 주님 품 안에서 안식 할 때까지 우리는 육적인 강건함을 위하여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영적인 진보를 위하여 분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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