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로마서3:20)

새벽지기1 2020. 1. 4. 06:35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로마서3:20)


하나님 앞에서 완전할 수 없다는 것은

젊어서도 뼈저리게 느꼈고,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 갈수록 더욱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바울이 말한 육체의 연습, 육체의 연단(딤후4:8)(이 마저도 구원받은 신자들의 연단을 말함)을 아무리 하더라도

행위로 율법을 완성할 수 없고, 행위로 하나님 앞에 티끌만한 흠결도 없게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같이 그리스도인의 모델과도 같이 살았던 사람이 이렇게 말한 것을 보면 바울은 오직 은혜로만 구원 받고, 용서 받는다는 믿음의 진리를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주 깊이깊이 이해하고, 아주 깊이깊이 경험한 영적 스승의 고백에 깊이 동의하고, 아멘으로 받습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육체적 연약함을 변명하고자 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놀랍고, 그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어떠한 죄인에게 회개하고,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일생 동안 반복적으로 주시는 하나님께 무한히 감사하게 됩니다.

이 은혜를 품고, 이 은혜로 인해 감사하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