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에베소서4:7)
지난 1년의 삶을 돌아보며 베풀어 주신 과분한 은혜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분도 있고,
지난 1년이 너무 혹독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잘 아십니다.
우리의 체질과 우리의 믿음과 우리의 수고와 우리의 중심을 아십니다.
아실뿐만 아니라 우리 각 사람에 맞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믿음 안에 살고, 은혜의 빛줄기를 따라 살도록 인도하심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스스로를 높이고,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자신이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신을 평가하는 사람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간에 감사보다는 불평과 원망을 높이높이 쌓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 더 충성하지 못한 것, 더 사랑하지 못한 것,
더 나누지 못한 것, 더 섬기지 못한 것을 촘촘히 헤아리며 주신 은혜 만큼 삶으로 살아내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다시 말씀으로, 다시 믿음으로, 다시 은혜의 품안으로, 다시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기로 결심하는 시간으로 만듭니다.
주님께서 딱 맞게, 적절하게, 믿음의 경주를 할 수밖에 없고,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여건으로 이끌어 주신 은혜를 헤아리며 감사하고, 감사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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