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이사야13:11-12)

새벽지기1 2019. 12. 16. 07:04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이사야13:11-12)


이 말씀은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이란 경고입니다.

역사상 나타났던 대제국들은 그냥 나타났다가 그냥 사라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이 그 나라들의 흥망성쇠에 함께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넓은 영토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군병과 앞선 선진 무기와 무한한 자원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리 강한 나라나, 아무리 뛰어난 인물이라도

하나님의 저울로 달아보시고, 죄와 악을 심판 하십니다.


하나님의 저울, 하나님의 자는 악과 교만과 강포를 정확하게 찾아내십니다.

하나님께서 순금이나, 오빌의 금처럼 사람이 희귀할 만큼 벌하고, 끊고, 낯추시는 것을 역사에서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는 용서하십니다.
날마다 회개함으로 그리스도의 보혈에 죄를 씻는 자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오늘도 주님의 품에 온전히 거하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