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린도후서4:3-4).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린도후서4:3-4).

복음을 전할 때 좀 부드럽게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전하는 것은 좋지만

복음을 희석하거나, 복음의 핵심을 숨기거나, 적당히 세상적 가치관과 타협하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부터 복음을 지키며 증거해야 합니다.

복음이 훤히 드러나게 전해야 합니다.

이렇게 분명하게 전해도 복음을 거부하고, 깨닫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복음을 듣는 자들의 마음 눈이 가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신이 그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깨닫지 못하게 함으로 복음의 밝은 빛을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합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도, 이해력이 뛰어나고, 활발한 창작을 하고, 학문적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세상의 신인 마귀가 눈을 가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 생애 동안 친히 사랑을 보여주신 것도,

십자가에세 치르신 구원의 은혜도, 부활의 능력도, 성령을 보내주심도 깨닫지 못합니다.

복음이 이해가 안 되는 분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분도,

말씀이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분도,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줄기가 보이지 않거나 희미하게 느껴지는 분도

이제 세상의 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고, 성령님의 능력과 도우심을 힘입어 이기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희미하게 하는 모든 세상적인 것들을 버리십시오.
그리고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명하게 알고, 믿으십시오.
성령으로 충만하여 말씀으로 보여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점점 더 깊이 알아가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