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마가복음(11:25).

새벽지기1 2019. 12. 9. 06:58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마가복음(11:25).


기도할 때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는 죄가 있는지, 하나님으로부터 숨게 만드는 죄가 있는지

자신을 살피며 회개하고 그 다음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막힌 부분이 있는 지 살펴야 합니다.


자신이 잘못해서 깨진 관계도 회복하는 것이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더욱 힘든 것은 자신이 입은 깊은 상처와 엄청난 손해와 바로 지금도 진행 중인 문제로 얽혀 있는

가족, 친지, 친구, 이웃, 깊은 신뢰관계에 있던 사람 또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 용서는 하나님께 기도할 자격을 얻는 길이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길입니다.

용서를 할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용서하십시오.


자기자신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크게 받으십시오.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용서하십시오.
바로 지금부터 용서하지 못함으로 앓고 있는 가슴앓이를 끝내십시오.
원한의 포로, 상처의 포로, 아픈 기억의 포로에서 풀려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