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이사야51:15).

새벽지기1 2019. 11. 14. 07:38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휘저어서 그 물결을 뒤흔들게 하는 자이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이사야51:15).


바다에 가면 같은 바다라도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여러 가지 색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 신비롭습니다. 바다 뿐만 아니라, 하늘도, 땅도, 구름도, 바람도, 계절 따라 변하는 날씨와 기온도 신비롭습니다.


조금만 눈여겨 자세히 보면 나뭇잎 하나도, 겨울에 내리는 눈송이 하나도 그 생김새와 구조가  "우연히 생긴 것은 아니구나, 어쩌다 존재하는 것은 아니구나, 사람의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의 손 재주를 뛰어넘는 손길이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단지 시적인 표현으로 간주 할 수도 있지만 바다를 휘저어서 물결을 뒤 흔드시는 하나님, 하늘을 휘장같이 펴시는 하나님, 온 우주를 존재하게 하시는 하나님, 모래같이 많은 뭇별을 운항하시고, 통제 하시는 하나님, 그러면서도 각 사람의 머리카락 까지도 다 헤아리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 아침인데 대입 수능이 있는 날입니다.
수능이 순조롭게 치러지길 기도합니다.
수능을 치르는 믿음의 자녀들에게 한량없이 지혜를 부어 주시길 축복합니다.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의 미래가 아름답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