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습을 하는 교회들을 볼 때......|

세습을 하는 교회들을 볼 때 한국 교회의 미래가 보입니다.
한국 교회에서 들려오는 곡 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옵니다.
마치 작게만 보였던 구름이 곧 비를 몰고 오듯이 곧 그날이 오는 것 같습니다.

세습을 했더라도 그 부모가 이민을 가던지 아니면

어떠한 권력도 참여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땅 끝 마을로 이사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들이 대를 이었다고 교회에 과도한 퇴직금과 사례비를 요구하지 않고, 빈 마음으로 떠나야 합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에 이릅니다.

... 그런데 문제는 어느 누구도 이 말씀이 자신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서나 자신은 하나님 앞에 정직하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불의를 알고 있는 이들이 너무 많은데 얼굴색이 변하지 않습니다.

세습이 문제가 된 것은 돈과 권력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습은 멈춰야 합니다.

역사는 이 사실을 잘 기억하고 세습 목사라고 기록할 것입니다.
한국 교회가 추운 겨울을 잘 이겨 나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