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기적 같이 보이는 일 뒤에 있는 비밀

새벽지기1 2019. 5. 2. 06:39


인문학 나눔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주인공 최배달로 잘 알려진,극진공수도의 창시자 최영의는 이렇게 말했다.
‘어떤 (무예) 기술에 대해 300번 연습하면 흉내를 낼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그 기술을 보여줄 수 있다. 
3,000번 연습하면 실전에 쓸 수 있는 정도가 되고, 평범한 무술인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 
3만 번 연습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게 된다.’”

김태광 저(著) 「7가지 성공수업(추월차선, 17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기적같이 보이는 일 뒤에는 기적에 가까운 노력이 있습니다.
기적의 예술가라고 불리우는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지금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사람들이
안다면 내가 하나도 위대해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하수와 고수의 차이는 꾸준히 노력을 했는가 안 했는가의 차이입니다.
적당하게 노력하면 남을 흉내 내는 정도이고, 1만 시간을 넘어서는 노력을 하면 고수가 됩니다.
하나님이 거들떠보지도 않는 기도가 있습니다.
과식하면서 위를 보호해 달라는 기도
과로하면서 건강하게 해달라는 기도
과속하면서 안전하게 해달라는 기도
공부는 안 하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해 달라는 기도
미운 짓만 하면서 사랑받게 해 달라는 기도...

하나님은 심지도 않은 데서 거두려고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일이며 하나님을 업신 여기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