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롬 5:20)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것은
여러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율법으로 죄를 깨닫게 하시려는 목적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과대 평가하는 교만의 죄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만물보다 심히 거짓되고 부패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의인인 것처럼 여기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죄와 더러움을 드러내주고 들추어내주는
도구가 필요한데 바로 그것이 율법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일관성있게 주어진 것이 율법이며
이 율법은 하나님의 거울로서
죄인이 자신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율법은 죄인이 죄인임을 깨닫고
자신의 절망적인 상황을 직시하게 하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동시에 무엇무엇을 하지말라는 율법의 금명을
기회삼아 인간은 더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서 바울은 율법이 가입한 것이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컨데 율법은 범죄를 더하게 하는데
하나는 죄를 깨닫게 함으로써
다른 하나는 죄가 그 율법의 기회를 타서 더 활성화 되게 함으로써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죄를 더하게 했지만
죄가 더한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쳤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보다 더 큰 죄란 있을 수 없습니다.
어떠한 큰 죄라도 하나님의 은혜는 그 죄를 덮어 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덮으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십시다.
하나님의 은혜는 거룩하고, 주권적이며, 무조건적입니다.
이 은혜를 참되게 깨달은 사람은
이 은혜에 감격하여
하나님께 순종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에 감격하여 살고 있습니까?
주님의 은혜 아래서 참 자유와 순종의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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