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리스도와의 연합(마태복음26:26-28)

새벽지기1 2016. 3. 14. 08:3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태복음26:26-28)


예수님께서 잡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주의만찬(성찬)을 드셨습니다.

먼저 떡을 가지고 축복하시고 떼어주시면서 당신의 살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포도주 잔을 가지시고 동일하게 기도하시고 나누어 주시면서 당신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의 살과 피를 마시는 식인종은 아닙니다.

주의 만찬은 예수님의 살과 피와의 연합과 예수님의 대속죽음을 기념하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모든 신자는 예수님의 몸에 참여하는 한 몸의 지체로서, 형제자매입니다.

모든 신자들은 지역교회가 다르더라도 한 몸입니다.


신자들은 몸에는 서로 다른 각각의 지체가 있듯이 예수님을 머리로 하는 교회에도 각각의 지체가 있으며,

믿음으로 한 성령안에서 한 몸이라는 것을 믿고, 알고, 각각의 지체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몸이라면 말입니다.

오늘은 같은 교회 성도가 아니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다른 지체를 섬기고, 사랑을 실천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