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과의 독대 글쓴이/봉민근그렇다!어차피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독대다.나 외에 다른 사람과 함께 여럿이 둘러앉아서 대화하는 것이 아니다.하나님과 독대한다는 것은 황송하고 망극한 은혜의 자리에 참여하는 것이다.독대의 자리에 앉아서 시간에 좇기거나 조급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안 된다.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기 전에 일어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우리는 기도를 너무 경솔하고 예의 없이 자기의 기분대로 할 때가 많다.하나님의 벗이라 칭하던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 땅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정중함과 겸손을 배워야 한다.나와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지존자요 만유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그분은 나의 모든 사정을 아시며 내 생각을 꿰뚫어 보는 분이시다.겸손히 나아가서 정직으로 무장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