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3편 <야훼 하나님의 정치> 세상의 모든 정치는 만유의 궁극적 통치자이신 야훼 하나님의 통치를 반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세속 정치의 모든 불행은 그분의 통치를 제대로 학습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세속 정치의 모든 영광은 그분의 통치를 주의깊게 학습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학습의 효율성은 학..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1.30
시편 92편 <안식일의 축복> 시92편의 머리에는 "안식일의 찬송시"라는 소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안식일에 사용된 예배시로 보여 집니다. 지금의 교독문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에서 안식일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마음과 안식일을 지키는 자의 축복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1.29
시편 91편 <믿음인생의 3인칭> 시편 91편에는 믿음 인생의 3인칭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즉 나(I)와 너(You)와 그분(He-God)이십니다. 어떤 사람의 인생은 1인칭만으로 만들어지는 인생이 있습니다. 그런 인생을 우리는 이기주의적 인생이라고 부릅니다. 그런가 하면 당신에 대한 관심으로 만들어지는 인생이 있습니다. 우리..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1.28
시편 90편 <종말론적 인생> 인생을 종말론적으로 산다는 것은 인생의 끝이라는 관점에서 하루하루를 바라보고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을 마지막 날을 사는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 '가시고기'의 저자는 오늘이 어제 죽어간 사람이 그렇게도 살고 싶어하던 내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형수의 남은 5분은 50년보..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1.27
시편 89편 <언약 신앙> 기독교는 언약의 신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 이전의 약속과 그리스도 이후의 약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시시 때때로 언약을 맺습니다. 그리고 그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의 섭리를 이루시고 하나..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1.25
시편 88편 <영혼의 어두운 밤> 기독교 신비학자요 영성의 큰 스승이었던 '십자가의 성 요한' 이래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영혼의 어두운 밤은 더 이상 낯선 표현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우리의 인생 여정 혹은 믿음의 여정에서 이런 어두운 밤을 경험하게 됩니다. 심지어 기도의 여정에서도 이런 어두운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1.23
시편 87편 <나의 모든 근원> 근원을 아는 인생은 방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안에서 삶의 근거와 이유를 발견하고 사는 이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인생의 모든 방황은 정체성의 혼란에서 오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내가 어떻게 살고 행동해야 하는가를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1.22
시편 86편 <일심과 전심으로> 오늘의 시편에서 시편기자는 일심과 전심으로 여호와를 경외하고 찬송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일심은 나누어지지 않은 마음 곧 'undivided heart'입니다. 전심은 집중된 온 마음 곧 'whole heart'입니다. 하나님앞에 온전히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먼저 마음이 나누어지지 말아야 하고 그분에게..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1.20
시편 85편 <부흥의 이미지> 본문 6절에서 시편기자는 "우리를 다시 살려 주옵소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살림'이 바로 부흥입니다. 부흥은 영어로는 'revival'이라고 일컫습니다. 부흥은 다시 살아남 곧 부활이요 회복인 것입니다. 그러나 한사람이나 한 공동체가 다시 회복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모..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1.19
시편 84편 <우리는 참새족과 제비족> 이 시편은 주의 성전에 거하는 성도의 행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중의 축복을 찬미합니다. 첫째는, 주의 성전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의 행복을 노래합니다. 주님을 만나 그를 예배하러 가는 시온의 대로에서 성도들은 새힘을 얻습니다. 둘째는, 주의 성전에 거하며 그를 예배하는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