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3편 <찬양의 능력> 오늘날 찬양이란 단어는 매우 종교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찬양은 사실은 실제적인 단어입니다. 찬양(praise)은 우리의 세속적인 언어로 말하면 칭찬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칭찬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우리가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들의 미덕을 칭찬합니다. 아름다움을 칭찬합니다. 용기..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7.11.08
시편 32편 <용서함을 얻은 행복> 그리스도인의 행복의 본질은 용서함을 경험하는데서 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불행의 본질이 죄에서 초래되는 것을 아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죄는 우리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감성을 왜곡시키고 의지를 완악하게 합니다. 죄속에 빠지면 우리는 고집센 말이나 노새같이 됩..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7.11.06
시편 31:9-24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우리가 처한 시대의 정황에 눈을 뜨는 자마다 놀란 가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방에 두려움이 가득한 시대입니다. 본문에 두려움이란 단어는 어떤 번역에서는 ‘테러’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대는 테러의 시대입니다. 사방에서 테러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러나 이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7.11.05
시편 31:1-8 <나의 발을 넓은곳에 세우소서> 가난했던 시절 우리는 좁은 방, 좁은 집에서 살아왔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우리는 이제 좀더 넓은 방, 넓은 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좁음의 이미지는 비밀스런 폐쇄의 공간이지만, 넓음의 이미지는 열린 자유의 공간입니다. 좁음의 숨소리는 짧고 탁한 거침의 불평스러움이지..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7.11.03
시편 30편 <기쁨은 아침에 온다> 인생을 살다보면 준비되지 않은 채로 갑작스런 밤을 맞이하는 때가 있습니다. 부부관계의 위기의 밤, 자녀들의 고단한 방황의 밤, 사업부진의 밤, 직장에서의 처세의 어려움의 밤 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견디기 힘든 밤의 하나는 질병의 밤입니다. 그 질병이 생사를 가늠하기 어려..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7.11.02
시편 29편 <하나님의 소리> 일찍이 설교의 황태자로 불리운 스펄죤은 "달빛아래서 읽기 좋은 시편이 시편 8편이요, 해뜨는 여명을 보며 읽을 시편이 시편 19편 이라면, 천둥 번개가 있는 밤에 읽을 시편이 바로 시편 29편" 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 시편에 우뢰, 벼락, 파도등의 자연 현상 묘사가 출현하기 때문이다. 자..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7.11.01
시편 28편 <기도의 싸움과 승리> 기도가 싸움으로 느껴질 때가 있는가하면 기도가 승리로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한 장소에서의 한번의 기도에서도 이런 두가지 느낌이 교차할 수 있습니다. 싸움의 기도를 하고 있다고 느끼는 격렬한 갈등의 한 순간 갑자기 내 기도는 이미 응답된 것으로 믿어지고 감사가 터..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7.10.31
시편 27편 <두려움을 이기는 영성기도> 이 세상은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두려워 할만한 것들과 무서워 할만한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겁 많은 어린 아기처럼 끊임없이 보채고 울 수 밖에 없습니다. 생존경쟁의 원리에 의해 지배되는 타락한 이 세상은 만인이 만인에 대해 원수된 세상입니다. 우리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7.10.30
시편 26편 <내가 사귀고 싶어하는 이에게> 내가 사귀고 싶어하는 이는 당신이십니다. 오, 완전하시고 거룩하신 이여! 나는 불완전하고 거룩치 못하오나 그래서 더욱 당신의 길에서 행하기를 원하나이다. 행여, 나의 행위가 주님 보시기에 합당치 않거든 나를 판단하시고 시험하사 나를 먼저 깨끗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당신과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7.10.28
시편 25편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은 복된 삶입니다. 내 인생을 처음부터 설계하신 이의 의도를 따르는 삶을 설계하신 이가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저의 마음이 평안할 것이며 저의 걸음이 형통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존귀히 여겨 친밀히 대하시매 저의 평생이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그..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