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행복은 곧 ‘지고선’이다. 철학자들이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며 사색했을 때 가진 목표였다. 일관되게 ‘지고선’(至高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알면 좋겠지만 철학자들을 찾지 못했다. 철학자마다 다르고, 시대마다 다르고, 문화마다 다르다. 절대적 진리를 추구하는 삶이 ‘지고선.. 좋은 말씀/라은성목사 2016.08.10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 참된 교회는? 바른 설교는? 설교자들은 바른 설교를 갈망한다. 바른 신자들은 바른 설교를 듣기 원한다. 바른 설교는? 참된 교회의 기준은 도덕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도덕군자가 설교자나 담임목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제외할 수 없지만 준거기준은 되지 못한다. 그 기준은 외형적 화려함도 아니다. .. 좋은 말씀/라은성목사 2016.08.09
진리의 깨달음 진리의 깨달음은 그 어떤 깨달음과 비교할 수 없다. 진리의 깨달음은 단회적인 것이고 영원한 것이지만 다른 깨달음은 일시적이고 주관적이다. 나이가 들면 깨달아지는 것 역시 주관적이다. 꽃을 보며 아름다움과 함께 인간의 무력을 느낀다. 일상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부족을 느끼고 .. 좋은 말씀/라은성목사 2016.08.08
자동기어 자동차 기어 자동차 수동기어에는 후진(R, reverse)과 전진(D, drive) 기어가 있다. 과거에는 1~4단이었지만 요즘은 기술이 발달하여 5단이나 6단까지 이른다. 자동기어에는 전진(D, drive), 후진(R, reverse) 및 중립(N, neutral) 등이 있다. 이제는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무단변속기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좋은 말씀/라은성목사 2016.08.06
세 개의 거울 위대한 중국의 황제인 당태종 이세민(唐太宗 李世民, 649년 사망)은 중국의 황제들 중 가장 훌륭한 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현무의 난’을 일으켜 형의 태자직을 탈취하여 황제직에 오르지만 황제가 된 후 그의 정치는 그야말로 중국 역사에 길이 빛나는 업적을 남긴다. 그것이 바.. 좋은 말씀/라은성목사 2016.08.05
그분의 영역과 우리의 영역 하나님의 은혜로 중생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그분의 은혜를 따라 그분이 명하신 말씀을 순종하려고 노력한다. 누구든 그러하고 예외가 없을 것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인데 그것을 따르지 않으려고 하는 자가 있다면 기독교인이 아니거나 중생하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 좋은 말씀/라은성목사 2016.08.04
대형마트와 대형교회 설날이나 추석이 되면 새 옷을 선물 받는 날이다. 겨울옷을 선물 받았지만 날씨가 예상보다 따뜻해질 때 괴로웠다. 그 이유는 멋있는 새 옷을 밖에 나가 뽐내지 못했다는 아쉬움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입고 뻐기다가 땀만 흠뻑 젖었던 기억이 새롭게 난다. 뿐만 .. 좋은 말씀/라은성목사 2016.08.02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 무력한 자들 지치고 힘든 일을 당할 때 일반인들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 선 신의 도움을 청한다. 누구든 종교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극한 상황에 이르면 신을 찾게 된다. 사람의 처지가 비참에 이를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찾는다고 칼빈이 말한 적도 있다. 간질병에 걸린 아이를 둔 아버지의 심정은 부모.. 좋은 말씀/라은성목사 2016.08.01
'종교개혁의 주요한 원인은 진리의 재발견이었다' : 494주년 종교개혁을 맞이하여 한마디 중세 천 년이 도덕적으로 부패했고 기독교가 타락했다는 것은 누구든 인정하는 바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락과 부패로 인해 종교개혁이 일어났다고 착각한다. 결코 그렇지 않다. 교회가 타락하는 때는 늘 있었다. 타락하지 않은 때를 찾아보지 못.. 좋은 말씀/라은성목사 2016.07.30
아군과 적군은 항상 아군이고 적군인가? 어릴 때 영화를 보거나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 편은 누구’인지 알고 싶어 했다. 일단 내 편이거나 아군이면 안심되어 그 중심으로 얘기를 듣노라면 긴장을 갖기 때문이다. 괜히 적군이라 하면 불안해지고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싫었다. 어릴 때였기에 판단의 기준이 그것밖에 되질 않.. 좋은 말씀/라은성목사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