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16일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대중에게 사랑 받는 젊은 남자 연예인들 중에 ‘꽃 미남’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다. 거기다가 ‘살인미소’라는 말까지 추가되면 거의 그 인기는 절정에 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언뜻 생각해도 ‘꽃’과 ‘미남’ 그리고 ‘살인’과 ‘미소’라는 말들은 함께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 단어들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 단어들을 사용하는 대중들에게나 또 그렇게 불려지는 그 사람들에게는 이런 말들이 전혀 거리낌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꽃’과 ‘미남’, ‘살인’과 ‘미소’ 어우러져 ‘목회자’라는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직분이 곧 이런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을 아주 잘 어울리도록 만드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책벌하시는 하나님을 선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