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8일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모두 죄인이다. 사람이 자신의 양심과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에만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단순하시고 무한하신 모든 속성들에 합하지 못하거나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해도 그 앞에 죄인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더구나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주신 선물들을 이해하지 못하여 바로 처신하지 못하고 거부하였을 때도 죄인으로 남아 있다. 하나님 은혜 거부하는 것도 죄 아담의 경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나무가 그러한 것이었고, 이스라엘의 경우 모든 율법이 그러한 것이었다. 하나님을 의뢰하고 믿음으로 살 때만 우리에게 복이 되는 줄을 모른 경우들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죄인으로 여기시지 않으실 때만 죄인이 아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그런 죄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