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5 13

누구나 마음 약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누구나 마음 약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40년 전 기억이 나는 가정이 있습니다.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의 아이를 둔 엄마였는데남편이 사고로 하늘나라로 가면서 가정 형편은점점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다행히 아는 분의 도움으로간신히 몸만 뉠 수 있는 작은 집에서머물 수 있게 되었습니다.엄마는 온종일 빌딩 청소부터식당 일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다 보니집안일은 초등학교 3학년인 큰 아이가맡게 되었습니다.어느 날 엄마는 냄비에 콩을 잔뜩 넣어놓고,집을 나서며 메모를 남겼습니다.'냄비에 콩을 안쳐 놓았으니이것을 조려 저녁 반찬으로 해라.콩이 물러지면 간장을 넣어간을 맞추면 된다.'고된 삶에 지친 엄마는더 이상은 버틸 수 없단 생각에그날 밤 집으로 돌아와 순간적으로삶을 포기할 생각을 했습니다.마지막으로 아이들 얼..

믿음의 고백은 삶으로 증거되어야 합니다.(눅 6:39-49)

눅 6:39-49 묵상입니다. 심판이나 정죄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영역입니다.형제의 눈의 티보다는 내 눈의 들보를 보아야 하고,형제의 허물은 비판보다는 기도의 대상입니다.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습니다.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참 제자와 거짓 제자는 말이 아니라 삶으로 구별됩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집을 짓고,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흙 위에 집을 짓습니다.믿음의 고백은 삶으로 증거되어야 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나 마음은 멉니다.주님, 행함과 진실함이 없음을 긍휼히 여기소서!두렵고 떨림으로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