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성도여 깨어나자! / 봉민근

새벽지기1 2025. 5. 6. 06:15

성도여 깨어나자!    



   
글쓴이/봉민근


이단들은 무섭다.
그들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잔인하기까지 하다.
어떤 이단들은 전도하지 않거나 그들을 거스르면 그곳에 머물 수가 없다.


교육도 맹렬하다.
세뇌하고 인간개조를 시키는 교육이 끊이지를 않는다.
거짓을 진리인양 때로는 거짓말하는 것도 괜찮다고 포장을 한다.


그들은 우리가 쫓아가지 못할 단결력을 보여 준다.
서로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고 그야말로 사랑이 넘친다.
거짓된 교리임에도 진짜처럼 믿고 그것에 목숨을 바친다.


하지만 기존에 우리들의 교회는 어떠한가?
서로 반목하고 시기하며 누가 크냐 하는 직분 싸움에만 젖어

정작 복음에는 관심조차 잃어가고 있지는 않은가?


상처 입고 교회를 떠나가는 사람들을 향하여 찾아가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주는 이가 없다.
내 교회 내 신앙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순이

오늘날 교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과연 우리들의 교회에 사랑이라는 것이 있기나 한 것일까?
조금만 잘못해도 정죄하고 비난하는 속에서 상처를 입고

교회를 떠날까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교회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영혼을 노략질하는 이단들의 기세가 무섭다.


열심히 전도하면 무엇할까?
죽 쑤어 개 준다는 말처럼

이단과 가나안 신자의 양성소가 되어 버린 교회가 아닌가?
그 누구도 가나안 신자를 찾아가 위로의 말 한마디 전하지 않으며
한 영혼에 대한 관심조차 없는 교회를 그 누가 사랑의 교회라 하겠는가?


정신 차려야 한다.
수많은 성도들이 사탄의 밥이 되고 있다.
말로만 예수사랑을 외쳐댔던 나부터 문제가 크다.
바뀌어야 한다.

돌이켜 회개해야 한다.


나만의 신앙애서

형제의 아픔을 싸매어 주는 나와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희생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함께 하지 않는 지체는 지체가 아니다.


말로만 사랑한다 말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가증스러울까를 생각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