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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예수 믿는 자인가? / 봉민근

새벽지기1 2025. 5. 5. 04:07

누가 예수 믿는 자인가?     



   
글쓴이/봉민근


우리는 왜 예수님을 믿는가?
나 하나 구원받기 위한 것이 예수 믿는 목적이라면

아마도 그는 사명을 모르는 그리스도인일 것이다.


신앙의 차원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
주님이 그러하셨듯이 

그리스도인은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 자들이 아니다.


내게 주신  재능과 지식과 모든 달란트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모두를 위해서 쓰라고 주신 것이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헌신도 사명도 이웃을 위한 것이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누가복음 5:32)


우리의 몸이 성전이요 교회다. 

우리는 교회로 부르심을 받았다.
교회는 지체를 서로 세워 줌으로 한 몸을 이루어야 할 사명이 있다.


누가 주님을 따를 수가 있는가?
교회의 중직자라고 주님을 온전히 따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주님을 따르는 자는 권세 있는 자도 능력 있는 자도 아니며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다.
예수님을 진실로 믿는 자만이

어떤 고난 속에서도 그분을 따를 수가 있다.


성령께서 나로 하여금 예수 믿게 하시고

나로 충만케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결코 나만 잘 믿고 잘 살다가 천국 가라고 하신 것이 아니다.


우리가 왜 그토록 성경을 열심히 읽는가?
분명한 것은 지식을 쌓기 위한 수단이 아닐 것이다.


무엇 때문에 기도를 하는가?
세상에 나가 헌신하며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다.
행하지 않는 지식은 죽은 무덤과 같다 할 것이다.


우리는 용서받을 수 없을 만큼 큰 죄를 용서를 받은 자들이다.
예수님의 이 사랑을 세상에 전하며

그들을 구원하기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어야 한다.


교회에만 다니는 것에 그치면 안 된다.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지 않는 자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결코 아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나 믿음이 있는 자가 아니다.


나만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고 만족하는 것으로 끝이 나면

그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누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을 받았는가?
사명을 감당하지 않은 게으른 자가 아니었던가? ☆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