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여기까지 잘 견디셨습니다.

새벽지기1 2023. 8. 17. 21:07

오늘도 바쁜 하루였지요?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시지요?
모든 상황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힘을 주시리라 믿지만
그 과정은 여전히 고통스럽고
넘을 수 없는 벽 앞에서
때때로 생각조차 멈춘 듯한
절망의 순간들이 반복되고 있는
것은 야닌지 미루어 생각해 봅니다.
 
어쩌겠습니까?
그길을 하나님께서 허용하셨다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이 상황을 견딜만한 힘을 주시고
또한 피할 길을 주시길
떼라도 써보아야겠지요.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듯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며 부르짖어야겠지요.
분명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여기까지 잘 견디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아십니다.
그리고 그 부르짖음에 응답하십니다.
방형의 영혼을 긍휼히 여기시고
성령님께서 탄식하시며 그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오길 기다리십니다.
우리보다 하나님께서 방형을 더
사랑하시는데 그 마음이 속히 열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길 간구해 봅니다.

오늘 병원 진료는 어떠했나요?
우리 사람의 영역이 아니기에
그저 하나님께서 바상 간섭하시어
치유의 은총을 베푸시길 소망합니다.
그저 무릎 꿇고 
주님의 치유의 역사를 기다립니다.

여전히 더워가 기승을 부리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네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싶지만
여전히 땅의 것들에 
마음의 중심을 빼앗기곤 하네요.
그러한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그 인자하신 손길을 간구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은혜를 누리며
남은 날들 가운데 더욱 주님을 
가까이하는 믿음의 길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시 한번 주님의 긍휼을 구해봅니다.

식사를 거르시면 안 됩니다.
소망의 끈을 놓지 않으시며
순간마다 심호흡으로 
마음을 다스리시며 
이기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힘내시고요.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