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 아침입니다.
하나님께서 때를 정하시고
날을 주관하심이 신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고
오늘을 살아가게 하심이 신비입니다.
이 신비를 깨닫게 하시고
누리게 하심은 오직 은혜입니다.
이 은혜를 누리며 나눌 수 있는
오늘이 되길 소망합니다.
권사님!
감사합니다.
권사님과 짧은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나의 연약한 믿음을 돌아보게 하심도
그리고 모든 것이 주님의 장중에서
있음을 깨닫게 하심도
주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권사님을 통하여
저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이제 제법? 육신의 나이도 들어가고
믿음의 연륜이 쌓여가고 있지만,
여전히 허물이 많고 연약하기에
말씀 앞에 서보려고 애를 써보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현존 앞에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이를 깨닫게 하시고 다시 마음의 허리띠를
매게 하심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하게도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연약한 믿음을 아시고
좋은 믿음의 길동무들을 허락하시고
함께 믿음의 순례길을 가게 하셨습니다.
좋은 남창우목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함께 제자훈련을 받게 하시고
좋은 믿음의 교제를 나누게 하시고
좋은 순원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또한 이렇게 권사님과 믿음을
나누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신 손길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권사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권사님과 나눔이 없었지만
이번 기회에 권사님과 믿음의 교제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쩌면 기회가 되면
스스럼없이 믿음의 교제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수경집사님과 함께 훈련을 받았지만
개인적인 교제를 나누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집사님의 좋은 성품을
곁에서 목도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집사님 곁에 권사님을 보내심은
분명 하나님의 섭리임이 분명합니다.
저에게는 이 아침이 참 좋습니다.
몇몇 분들이 보내주신 글들을 읽고
서툴지만 묵상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작은딸 곁으로 이사를 온 후
새벽예배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이러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은
주님의 은혜를 맛보는 시간입니다.
권사님을 위해 기도하며
권사님의 믿음을 배우겠습니다.
주님과 아름다운 코이노니아를 나누시는
멋진 나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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