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있는 자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예쁜 지나야!
오랜만에 만났구나
여전히 예쁘더구나.
하나님께서 지나와 함께하시고
지나를 여기까지 지켜주셨구나.
분명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께서 지나의 모든 앞날 가운데
놀라운 섭리 기운데 함께하시고
지나를 통하여 선한 일을
이루어가시리라 믿고 기도한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
이제 모든 고통의 원인을 알고
치료를 받았으니 감사하구나.
앞으로도 지혜롭게 건강을 잘 관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부모님의 기쁨이 되며
좋은 이웃, 좋은 친구로
살아가길 기도한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만나서 좋은 시간을 갖자구나.
생각도 많고 힘든 일도 많겠지만
주어진 작은 일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다보면 하나님께서
지나와 함께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리라 믿는다.
이제까지 열심히 살아왔으니
더 넓은 마음으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하며 
믿음 있는 자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나의 삶을 돌아보면
분명 하나님만이 나의 생명과
소망과 위로와 힘이 되심을 
믿고 감사하게 되는구나.
비록 물질이 궁핍하고
건강이 좋지 않고
상실의 고통이 계속된다해도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심으로
여기까지 살아올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구나.
분명 비록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앞길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리라 믿는다.
이제까지  그러하셨던 것처럼...

지나야!
모든 일은 분명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구나.
믿음의 소망 기운데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그러한 나날이 되길 소망한다. 

지나야,
우리 기회 되는대로 얼굴 보자.
병원 약을 꼭 복용해야 한다.
그래야 빨리 회복되고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단다.
식사를 거르지 말고
너무 일에 몰두하여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도 갖고
주 안에서 꿈을 꾸며
열심히 살아가길 기도한다.
무슨 일이 있으면  
나나 시연이모에게 연락하고...

오늘부터 전에 처럼
묵상글을 보낸다.
꼭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에 힘쓰길 소망한다.
지나야!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