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친구는 늘 나의 기도와마음 가운데 있네요.

새벽지기1 2023. 6. 6. 20:56

친구야!
좋은 아침이구나.
친구를 생각하며
아침 산책을 하고 있네요.
비록 자주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지만
친구는 늘 나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있네요.

미안하다니 무슨 말인가요?
친구가 나를 기억하고 있어 고맙네요.
취중에라도 허물 없이 
대해주니 좋네요.

우리도 제법 나이가 들었네요.
무엇보다도 건강을 챙기며
남은 날들을 살아내야지요.
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친구이니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지내야지요.
술은 조금만 하고요.
이제 술을 이길 힘이 없을 때네요.

나는 지난 해 앓았던
코로나 후유증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네요.
최근들어 조금씩 회복되고 있네요.
이제 딸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겠네요.
요즘은 먼저 떠난 사람이
많이 그립기만 하네요.

지금은 아침 산책하고 있네요.
아침 햇살도 화창하고
하늘도 구름도 아름답네요.
친구야!
어머님과 아내에게 잘해 드려요.
모두가 몸도 마음도 힘들게
살아가고 있을 터인데
친구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될 것이네요.

친구야!
우리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