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믿음의 나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새벽지기1 2023. 4. 7. 12:26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 가운데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푸심이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또한 우리를 장충교회 안에서 믿음의 지체로 묶어주시고 

함께 믿음의 교제를 나누게 하심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난달, 담당 목사님이신 김정규목사님으로부터 새로 순조직이 개편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우리 순 조직을 알려주셨습니다. 

조만간 확정될 것이라는 말씀이셨는데 지난 주일에 만나 뵙고 

4 월부터 공식적인 순모임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부족히지만 저를 순장으로 정해 주셨는데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문자나 전화로 인사를 드리고  기회가 되는대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교회적으로는 공식적인 모임을 매월 1회 모이는 것으로 정하고 있는데 

우리 순모임도 그에 따르되 성도님들의 의견을 들어 좋은 방법을 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부분 믿음의 경륜이 있으신 분들이기에 

저부터 여러 성도님으로부터 열심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교회는 순이라는 소그룹단위의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순장은 이 모임의 심부름꾼입니다. 

모임이 잘 이루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함께 말씀과 기도를 나누고, 믿음과 삶을 나눌 수 있길 소망합니다. 

순 조직은 교회에서 보내준 명단입니다. 

주소 등 수정할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순 운영에 관한 의견이 계시면 언제라도 알려주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디다. 

그리고 편리를 위하여 단체 방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서로 믿음의 진보를  위해 유익한 공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묵상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묵상글은 교회에서 택한 매일성경의 순서에 따라 말씀을 묵상한 글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방광덕목사님(남창우목사님과 신대원 동기 목사님)으로부터 

묵상글을 받고 있는데 그 묵상글에 답글 형식으로 

동일한 본분에 대한 묵상과기도제목을 정리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많이 유익이 되고 있기에 나누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어 장충교회에서 믿음의 교제를 나누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여러 순원들을 더 알아가며 좋은 교제를 위하여 기도하길 원합니다.
늘 주 안에서 강건한 
믿음의 나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