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자기 의를 버림

새벽지기1 2022. 11. 24. 06:56

자기 의를 버림

 

회심하기 전의 인간은

무화과 잎으로 스스로를 가리려고 하고,

의무를 다함으로써 자신을 온전하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는 자신을 신뢰하고 자기 의를 세우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의에는 순종하지 않는다.

그러나 회심한 사람은 자기 의를 누더기처럼 여긴다.

더러운 거지의 옷을 벗어던지듯 자기 의를 내던져 버리는 것이다.

-조셉 얼라인의 [회심의 은혜] 중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자유한 사람이 되는 것은

더이상 자기 의를 덧입고 살지 않는 것입니다.

나의 의가 채워져야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한다면

아직 거듭나거나 신앙의 깊은 맛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회심한 사람은 자기에게서 의를 찾지 않습니다.

오직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기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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