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송인선의 깨알

86. 다윗과 사울

새벽지기1 2022. 8. 22. 10:57

[기도]​

여호와 하나님, 내 안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거룩한 땅이 되게 하사

삶이 예배되는 예배자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3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지를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가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4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은 다윗이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5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삼상22:1~5)

 

[묵상]

다윗과 사울에 대한 대비를 통하여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은혜를 묵상합니다.

의인에게 사람이 따르고, 악인은 사람이 떠나게 된다는 신앙이 삶으로 풀어지기를 원합니다.

현실은 어렵지만 영적으로 충만하고 풍성하기를 원합니다.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놉으로, 블레셋 가드로, 아둘람 굴로 도망하였습니다.

현실적으로 정착하지 못하는 도망자 신세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다윗에게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주의 길을 걷는자, 의에 길을 걷는 자에게 사람의 복을 더하셨습니다.

시간적 물질적으로 여유가 없었지만, 다윗은 오직 주의 길을 걷고 하나님 앞에 깨어있는 코람데오의 신앙을 보여주었기에, 가족까지 포함하여 1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형통이라 하며, 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은 의의 길 좁은 길, 좁은 문으로 나아가는 하나님 중심의 다윗에게 사람(동역자)의 복을 허락하였습니다.

 

사울 자신은 궁에 거하며 안전한 장소 높은 곳 부러운 곳에서 수 많은 신하들에게 명령하지만,

베냐민 지파를 제외하고 모든 지파의 민심은 떠났습니다.

백성들과 소통하지 않고, 비전도 나누지 않고, 세상의 길 자기 중심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악의 길을 걷는 사울 곁에는 신하들과 백성들이 떠나갑니다.

 

나의 삶을 통하여 어떤 열매들이 맺어지는지 돌아보았습니다.

가정 일터교회와 믿음의 공동체를 통하여 사람의 열매들,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리는 열매들이 맺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적용할 기도제목]

세상의 길, 세상의 가치와 관점, 자기 중심으로 살지 말게 하옵소서.

의의 길, 주의 길, 말씀과 기도의 길, 하나님 중심과 코람데오로 살게 하사 만남의 축복이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