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사야45:15)

새벽지기1 2022. 6. 2. 06:33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이사야45:15)

"나는 아무 것도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무신론이라는 신을 추종하는 사람은 

어떤 형상을 추구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으로 보길 원하고, 귀로 듣길 원하고, 

손으로 만지는 것과 같이 오감으로 느끼길 원해서 어떤 형상을 만들고 

그것을 신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그것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숨어계신 것처럼 

어떤 형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내시기 보다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것 같으시고, 숨어계신 것처럼 계시지만 우리에게서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으시고, 

한 순간도 멀리 계시지 않으시며, 한 순간도 무관심한 채로 계시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향하고, 말씀 안에 거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산다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숨어계신 것처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으나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고, 도와주시는 은혜를 풍성히 누리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