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이사야31:1)
당시 초강대국이었던 앗수르라는 나라가 위협하고, 쳐들어올 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지 않았습니다.
애굽을 향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애굽이 어떤 나라입니까?
애굽도 원수의 나라이고, 애굽도 앗수르처럼 이스라엘을 노리는 나라이고,
세상의 상징이고, 다시는 가지 말아야 할 곳입니다.
하나님은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라고
경고하시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위험이 닥치자 배알이 없는지, 뇌가 없는지, 도
무지 믿음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애굽의 도움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애굽이라는 나라는 앗수르처럼 말도 있고, 병거도 있고, 강한 마병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앗수를 충분히 물리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애굽의 군사력이 보이고, 거기에 마음을 두니까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의 도움의 필요성을 망각하고 말았습니다.
우선 손에 닿는 것, 당장 사용 가능한 것, 당장 동원할 수 있는 것, 당장 유익한 것,
당장 도움이 되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가려지고, 점점 희미해집니다.
하나님을 앙망하십시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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