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는 삼림 비유를 통한 심판 예언!(겔20:45-49)
본문에서 에스겔은 불붙는 남방 삼림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 경고를 무시하는 유다 백성들에 임할 임박한 진노와 심판을 다시 한 번 선포하고 있다.
여기서 ‘남쪽의 숲’이란 팔레스틴에 살던 모든 이스라엘 민족을 의미한다.
그리고 ‘불’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상징하며 여기서는 바벨론의 침입을 가리킨다.
즉 본문의 비유는 곧 북방 갈대아 민족인 바벨론의 침공으로 남방 삼림으로 비유된 유다 왕국이
처절하게 패망하고 황폐하게 되리라는 경고를 담은 예언이었다.
이는 유다 왕국이 B.C.586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군대의 공격으로 예루살렘 성읍이 함락되고,
예루살렘 성전이 약탈됨으로써 성취되었다.
본문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말씀은
일점 일획도 어김없이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님의 재림과 심판 역시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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