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백살공주와 칠순 난장이

새벽지기1 2019. 8. 15. 06:55


인문학 나눔

“진정한 창조는 역발상의 사고에서부터 나온다.  

그 역발상의 뿌리는 바로 웃음과 유머다.  

그래서 심리학에서는 창조와 유머를 동의어로 보는 것이다.” 

 

임붕영 저(著)  「1% 리더만이 아는 유머의 법칙(미래지식, 19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인간만이 웃음과 유머 아이러니를 아는 신비롭고 멋진 존재입니다.
요절 복통하는 인터넷 아이디가 있습니다.
오드리 햇반 (오드리 햅번)  / 니차도 기어 내차도 기어 (리차드 기어)
안졸리나 졸려 (안젤리나 졸리)  /  순데될라 /  선녀와 사겼꾼
부릅뜨니 숲이었어 (브리티니 스피어스)  / 바람과 함께 살빠지다
오즈의 맙소사  /  달려야 하니? (달려라 하니) /  강강 수월해
아마 곗돈 (아마겟돈)  /   둥근 해가 떡썹니다  /  루돌프 가슴커  
백살공주와 칠순 난장이 /  헨델과 그랬데 (헨델과 그레텔)....

이런 유머 넌센스 퀴즈가 있습니다.  답은 무엇일까요?
“삼성은 있지만, 현대는 없다.  군자는 있지만, 소인은 없다.
오리는 있지만, 백조는 없다.  대화는 있지만, 토론은 없다.
온수는 있지만, 냉수는 없다.  신사는 있지만, 숙녀는 없다.
상록수는 있지만, 침엽수는 없다.  오류는 있지만, 에러는 없다.”
→정답 : 전철역

예수님의 화법은 당시 신앙 지도자였던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과 달랐습니다.  
참 유머러스하고 쉽고 재미있는 땅의 언어를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친근하고 창의적이고 깊은 공감이 있었습니다.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마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