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몰락의 이유

새벽지기1 2019. 8. 9. 06:47


인문학 나눔

 

“우리 연구에서 나온 증거들은 한 때 큰 회사였던 기업들의 몰락에 

기술 변화가 일차적인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뒷받침해 주지 않는다.  

기술은 분명히 중요하다(중략). 

그러나 기술 그 자체로는 도약이나 몰락의 일차 원인이 아니다.”

 

짐 콜린스 저(著) 이무열 역(譯)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김영사, 23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세계적인 경영 석학자 짐 콜린스는 한 기업의 몰락의 5단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1 단계 : 성공으로부터 자만심이 생겨나는 단계

2 단계 : 원칙 없이 더 많은 욕심을 내는 단계

3 단계 : 위험과 위기 가능성을 부정하는 단계.  즉 위기가 왔을 때 사업하는 과정 중에

늘 있는 일시적 어려움이라고, 위험할 정도는 아니라고 자평하면서 억지로 긍정 데이터를 확대하는 단계.

4단계 : 구원을 찾아 헤매는 단계.  사태를 ‘한 방’에 해결할 묘안을 추구하며,  극적인 변혁, 

타 회사에서 성공했던 전략의 무분별한 이식을 추구하는 단계.

5단계 : 유명무실해지거나 생명이 끝나는 단계...


공동체이건 개인이건 모든 몰락의 시작은 ‘교만’에서 부터입니다.  

그리고 회개하지 않는(돌이키지 않는) 아집이 합쳐 질 때, 몰락은 가속화 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할 때 세 가지의 죄를 동시에 범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고픈 교만의 마음에서 선악과를 따먹은 죄입니다.

둘째는, 그 죄를 회개하지 않는 죄입니다.

셋째는, 그 죄를 남의 탓으로 돌리는 전가의 죄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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