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신동식목사

말의 중요성

새벽지기1 2019. 3. 4. 06:51


요즘 무엇보다도 말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무심코 했던 말들이 부매랑이 되어서돌아오는 현실을 봅니다.

한 마디의 말이 얼마다 중요한지를 생생하게 보고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나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약3:2)

또한 혀는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중에서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약3:6)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약3:8)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뇨(약3:9-11)

성경은 말의 중요성과 함께 말의 파괴성을 동시에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독교인들은 더욱더 말에 있어서 신중하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 말도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는 말에 대한 책임을 감당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 가운데 누구도 말의 실수에서 자유한 사람은 없습니다.

무심코 던진 말이 한 사람의 영혼에 치명상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돌옵니다. 이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저 역시 말에 실수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괴로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언제나 제대로 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늘 자책하고 있습니다.

말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우리의 부정한 입술을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의 중요함과 함께 한 사람의 영혼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는 용서받지 못할 죄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나에게는 잘 적용하면서 이웃에게는 적용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건설적 비판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입니다.

그러나 이 비판은 사랑이 없으면 저주가 됩니다.

그리고 그 비판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앞에서 회계함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비판은 성경의 가르침 대로 사랑으로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이 비그리스도인보가 더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군 전쟁을 비판하면서 우리 스스로 현대판 십자군이 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것이 무섭습니다.

우리는 불의와 죄악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전해야 하지만 우리가 정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정직하게 공의를 나타내되 사랑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사랑이 없는 가쉽거리는 우리를 더욱 비참하게 만듭니다.

거짓을 타협하는 세대를 향하여 심판을 선포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재판장이 아닙니다.

말이 정말 중요한 시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독사의 새끼라고 할 만큼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말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옥의 땔감에 대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강력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의 혀를 더욱 더 잘 관리해야 할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는 시대보다 사랑으로 진리를 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소중한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