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요한복음5:24)

새벽지기1 2018. 5. 23. 07:0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5:24)


교인이라 불려지고,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는 분들 중에도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흔들리거나, 구원 받았다는 믿음이 없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신자가 구원받은 것은 죽어봐야 알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재림하셔야 알 수 있을까요?
위기를 닥쳐봐야 알 수 있을까요?
아니면 구원받았다는 것을 지식적으로 주입하여 교리적 근거나, 이성적 판단으로 알 수 있을까요?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보내 주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 님을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예수님을 믿고 있으면 구원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믿음이 아무에게나 생기고, 아무나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증거와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성경의 모든 기록과 성경이 증거하시는 예수님을 그대로 믿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거듭난 사람이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이미 영생을 얻었고,

이미 심판이 면제 되었고, 이미 사망에서 영생으로 옮겨졌습니다.

아무리 이렇게 전해줘서 수없이 들어도, 성경을 읽어도 믿지 않는 사람은 구원과 상관없습니다.
또한 구원의 길을 찾고 있는 사람은 단지 구도자일 뿐 입니다.


「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회심의 얼굴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이런 얼굴이 있는지 확인해보십시오.
이런 얼굴이 당신에게 있다면 성경의 증거, 성령님의 증거와 함께 구원의 좋은 증거로 삼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1.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성경적으로 사고의 변화 즉 생각의 변화, 이해의 새로운 방향이 생겼는가?
2. 자신의 죄를 의도적으로 인정하고, 죄에 직면하여 참회하는가?
3. 하나님의 용서하심에 대한 확신이 있고,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있고, 기쁨이 넘쳐나는가?
4. 과거에 충성하던 것들을 끊기로 결단하고 하나님께 충성하고, 하나님께 헌신하려는 의지적 결단이 있는가?
5. 이런 회심의 고백과 결단을 바탕으로 자신의 믿음을 교회 앞에 공표하기 위해서 침례를 받고, 믿음의 고백으로 주의만찬(성찬)에 참여하고 있는가?
6. 성령을 선물로 받았는가? 성경을 읽을 때, 기도할 때 믿음의 전영역에서 성령을 의지하는가?
7. 그리스도인 공동체 즉 교회의 일원, 교회의 지체인가?

자신을 점검해보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