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히브리서7:24-25)
제가 초,중학교 다닐 때는 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전근 가시면 "선생님이 갈려가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뿐만 아니라 사람이 책임을 맡은 자리는 시간이 지나면 다른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제사장도 수명이 다하면 죽고 다시 다른 제사장으로 갈립니다.
불완전하고 유한한 제사장은 갈리고 갈리어 구약의 역사상 굉장히 여러 명의 제사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존하시고, 완전하심으로 예수님만은 갈리지(바뀌지) 않는 제사장이십니다.
누구든지 완전하시고, 영원한 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완전한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완전한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이라고 할지라도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여 쓰러지고, 넘어지며, 삶의 현장에서 낙심하고, 좌절하여
완전한 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얻은 완전한 구원이 불완전해 보이고,
구원에서 떨어질까 염려하기도 하며, 천국에 대한 소망이 약해지고, 세상을 이길 힘을 상실한 채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완전한 구원을 누리고, 시험이나 환난을 이기고, 다가오는 영적싸움에서 승리하고
구원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영원하시고, 완전하시고, 항상 살아계셔서 믿는 자들을 위해서
하나님께 친히 간구하시고, 우리의 죄에 대해서 대신 용서를 빌어주시고,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말씀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을 행했든지, 주저앉고 싶은 마음이든지, 허망한 생각을 품었었든지,
방황하고, 낙심했었던지 용기를 내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리하여 구원의 완전한 기쁨, 완전한 소망, 완전한 치료, 완전한 회복, 완전한 승리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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