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2:16-18)."
여기서 말하는 둘은 유대인과 이방인(비유대인)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고 자부했던 유대인들도,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아니 하나님을 모르던 이방인들도
모두 죄로 인해 사실상 하나님과 원수관계에 있었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었습니다.
이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로 우리의 죄값을 대신 갚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놓인 우리의 죄를 소멸하시고 청산하심으로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적어도 형식적으로는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것처럼 생각했던 유대인들이나,
전혀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우리나 모두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참평안을 누리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두 한 성령을 받았고,
성령을 힘입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또한 일회적으로만 누리는 평안이 아니라 계속해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하고, 염려와 걱정이 마음과 삶을 지배하고 있습니까?
십자가 앞으로 나아오십시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채우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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